내세울 것이 것이 없어도... |
|||||
---|---|---|---|---|---|
작성자 | 김용언 | 등록일 | 19.11.28 | 조회수 | 256 |
제목 : 내세울 것이 없어도... 본문 : 암1:1
“내세울 것이 없어도...” 오늘 잠시 생각할 말씀의 제목입니다. 하나님이 귀한 일을 행하실 때, 어떤 사람을 사용하실까?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특별한 배경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은 사용하실까?
학벌이 뛰어나고, 좋은 대학을 나오고, 명문가 출신이고, 아니면 3~4대 예수 믿는 가문인 사람을 사용하실까?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을 하나님은 시대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시는데 사용하실 것 같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가문과 학벌, 출신 배경, 이런 것들은 하나님께는 그렇게 중요한 것들이 아니에요. 정말 중요한 것은 나의 가문이 어떠하든지, 학벌이 어떠하든지, 출신배경이 어떠하든지 상관하지 않으시고, 다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어떤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세요.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은 내가 어떤 조건을 가진 사람이라도 다 쓰신다는 사실이에요.
사사기에 총 12명의 사사들이 등장해요. 옷니엘부터 시작해서 삼손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배경을 보면 초라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었어요. 하나님께서는 배경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는 그런 사람들을 사사로,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셨다는 사실입니다.
오른손에 문제가 있는 왼손잡이 에훗을 사사로 세우셨고, 막대기 하나로 소모는 목동이었던 삼갈을 세우셨어요. 아버지와 형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던 다윗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아모스라는 선지자를 보세요. 그의 직업은 양을 치는 목자였어요. 드고아의 목자 아모스, 배경이 그렇게 썩 좋아 보이지 않는 목자를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로 세우셨어요.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해요. 저를 포함해서 여러분 가운데는 내세울 만한 배경을 가지지 못한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가문이 초라하고, 그렇다고 내가 공부를 썩 잘하는 것도 아니고, 뭐하나 특출 나게 잘 하는 것도 없어 보이고,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 자신에게만 주신 재능이 있어요. 아직 내가 그것을 발견하지 못해서 문제이지, 그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또 그 재능을 발견했다면 그 재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실력을 쌓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 성실해야 되요. 성실한 사람을 하나님은 크게 들어 사용하십니다. 아모스가 그랬어요. 비록 양을 치는 목자였지만 악으로 치닫고 있었던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서 성실했던 아모스를 선지자로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여러분 모두가 성경에 나오는 사사와 선지자, 그 외에 신앙의 인물들처럼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여러분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성실함으로 임하게 되면 여러분 역시도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큰일을 행하실 때 크게 사용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훌륭한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을 또 새롭게 시작합니다. 하나님, 원하옵기는 하나님께서 비로 양을 치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무슨 일이든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한 사람, 아모스를 악을 행함으로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는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로 아모스를 세우셨듯이 사랑하는 신흥의 모든 주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으로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 성실함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어갈 때, 하나님께서 이들을 이 시대에 새로운 역사를 일으키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는 모든 주의 자녀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이전글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
---|---|
다음글 | 기쁨으로 거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