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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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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의 성품
작성자 김용언 등록일 19.07.17 조회수 289

제목 : 성실함의 성품

본문 : 3:22~24

 

성실의 한자적 의미는 자기가 한 말을 이루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는 뜻인데,

사전적 의미는 정성스럽고 참된 것을 뜻합니다.

요즘 성공하는 지도자들을 보면, 그리고 존경받는 지도자들을 보면,

그들의 리더십이 남다르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리더십은 감동의 리더십입니다.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탁월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감동의 리더십 중심에 뭐가 있냐면, 바로 성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대해서는 정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잘 감당하게 될 때,

많은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그니까 성실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조그마한 일이라 할지라도 나에게 맡겨졌다면 그것을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잘 감당하게 되면 그것으로 많은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구요.

그런 사람을 존경하게 되고,

그런 사람이 성공하게 된다는 얘기가 아니겠습니까?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그랬습니다.

무슨 일을 맡든지 눈가림으로 대충하지 말고, 누가 보든지, 그렇지 않든지 간에 성실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성실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삶의 태도가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첫째 성실한 사람은 늘 예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늘 마음이 진실하고 정직합니다.

세 번째는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늘 주렁주렁 맺는 것을 보게 됩니다.

네 번째는 늘 겸손하고 말이죠.

그리고 다섯 번째는 무슨 일이든지 끝까지 마무리를 잘 하는 태도, 이것이 바로 성실한 사람들의 삶의 태도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숨 가쁘게 달려온 2019학년도 1학기가 끝나갑니다.

내일이면 짧지만 즐거운 방학에 들어가죠.

지난 한 학기 동안 여러분들은 각자에게 맡겨진 일들,

공부하는 것, 자녀로서의 도리, 학생으로서의 본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신앙을 지키는 일,

더불어 인성을 다듬어 가는 훈련에 얼마나 성실함으로 임했습니까?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성품, 성실함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그랬습니다.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간,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의 눈에 들기 위해서 보는 데에서만 대충 눈가림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늘 생각하면서,

늘 두려운 마음으로 무슨 일이든 성실한 마음으로, 진실된 마음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거예요.

 

바라기는 1학기를 마치면서 나는 한 학기동안 모든 일에 성실한 태도로 임했는지,

혹은 그냥 대충 불성실한 태도로 한 학기를 보내지는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보면서 다짐하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2학기에는 좀더 성실한 태도로 나의 인격을 바르게 세워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성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원하옵기는 사랑하는 주의 자녀들,

무슨 일을 하든지 늘 성실한 마음으로,

진실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잘 감당하는 습관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실한 마음으로 하되, 예의를 가지고 정직하고도 겸손하게 맡겨진 일을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삶의 태도를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모든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를 풍기는 복된 주의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오늘 주신 말씀,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게 하시고, 모든 일에 성실함으로 임하는 성실한 주의 자녀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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