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래를 준비하는 슬기

본문 : 잠24:33~34

“네가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잠24:33～34)

우리는 누구나가 보람 있고,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 내일을 꿈꾸면서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보람 있고,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 내일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것은 오늘의 성실한 준비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보다 더 슬기로운 행동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스페인이 낳은 최고의 소설가, 세르반테스가 이런 말을 했어요.

“준비되었다는 것은 절반의 승리를 거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준비하는 시간은 일을 추진하는 시간보다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준비를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에 따라서 일의 결과가 전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시인 오비디우스는 “돌아오는 시간을 기다리지 말라. 오늘 준비가 되지 못한 자는 내일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준비해야 할 시기를 놓치지 말고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그런 말입니다.

땅 위에서 충분히 쉬고 있던 새가 한 번 날아오르면 거침없이 창공에 솟구치듯이,

충분한 준비로 힘을 기른 사람만이 한 번 일을 시작하면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그런 의미의 말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준비는 항상 정확해야 하고 또 충실히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보다 발전적이고 성숙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면서,

10년, 20년 후의 성숙하고 발전되어 있는 여러분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지금부터 성실하게 준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일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은 더 높이 더 멀리 뛸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게으른 사람과 생각이 깊지 못한 사람은 늘 준비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전혀 준비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준비하는 사람은 매사에 진실하고, 어떤 일에든지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봅니다.

준비를 철저히 하는 사람만이 때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런 친구를 들어 크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마25장에 나오는 “열 처녀 비유” 중에 늘 준비성이 철저했던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예고 없이 들이닥친 신랑을 문제없이 맞이했지만,

게으름을 피우고 준비하지 않았던 미련한 다섯 처녀의 는 신랑을 맞이할 수도 없었고, 혼인잔치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그런 미련한 처녀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미래에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오늘 이 시간을 성공하라.”

바라기는 여러분 모두가 내일과 미래를 위해 지금, 여기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기를 바라고, 내일을 성공하고 싶다면 오늘을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을 성공하는 사람만이 내일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오늘 주어진 시간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고,

오늘 2차 고사 둘째 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또 그 선한 계획을 성실하게 준비하는 사람들을 통해 이루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 신흥의 모든 주의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후회 없는 내일의 삶을 위해서 지금, 여기의 삶의 자리에서 성공하는 삶이기를 소원합니다.

원하옵기는 사랑하는 주의 자녀들,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하면서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귀한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사랑하는 주의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서 결코 게으름이 없는 귀한 삶의 내용을 가지고, 부지런함으로 10년, 20년 후에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위대한 지도자를 꿈꾸면서 달려갈 길을 달려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특별히 2차 고사 둘째 날입니다.

주의 자녀들, 공부한 내용들이 시험에 임할 때 생각나게 하시고, 하늘의 신령한 지혜와 명철을 더해 주셔서, 실수함 없이 수고하고 노력한 댓가를 충분히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