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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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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택수 등록일 17.04.03 조회수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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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 전 중국의 시인 도연명이란 사람이 <도화원기>라는 글에서

선비가 잠을 낮잠을 자면서 꾼 꿈에 복숭아꽃이 만발하고 온갖 새가 지저귀는 살기좋은 곳을 무릉도원이라 했답니다.


4월 3일 완연한 봄날입니다.

점심을 먹고 중앙 현관 앞  목련나무 아래에 이불을 넓게 펼치고

성이 당이와 당이 새끼들과 어린이들이 모여서 즐겁게 놀고 있는 사진 올립니다.

잠시 무릉도원이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단지, 꿈이 아니고 현실에서 오래 지속되는 행복이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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