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 새끼들이 세상에 나온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앙현관에 마련된 산후조리원을 떠나 멈마를 따라 집으로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물청소로 성이당이 놀이터를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 해주셨습니다.

개 집도 꺼내어 구석구석 털어내고 닦은 후 소독과 게 전용 향수도 뿌린 후

새 담요를 깔아 주었습니다.

당이와 새끼들은 마당에서 많은 어린이들의 귀여움 속에서 일괄욕을 즐기고

성이의 안내를 받으며 엄마와 함께 집으로 들아가 엄마 방에서 엄마의 체취를 느낍니다.

새아빠 성이도 늘어난 가족이 마냥 즐거운가 봅니다.

부디 새 가족이 함께 하는 동안 모두 행복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