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맑은 하늘의 늦가을날 성당 꿈동이들이 김장체험을 하러 성당포구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양념에 손대는 것을 무서워하던 저학년 친구들도 형님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양념을 발랐습니다.

어머니들께서도 함께 해주셔서 아이들에게 힘을 붇돋워 주셨습니다.

체험 후에는 직접 담근 김치와 수육 반찬으로 맛있는 점심도 먹었습니다.

우리 성당초등학교에서는 김장 체험을 하는 날이면 적은 양이지만 지역의 여러 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눕니다.

성당 꿈동이들의 노력 속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 넘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