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것과 같은 내용으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침수에 관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6학년은 제가 설명을 많이 하기 보단 아이들이 예방 대처로 나눠서 알아보고 싶은 것을 스스로 검색해서 알아 냈습니다.

아이들이 알아보고 싶어하는 자연 재해나 사회 재난들에 대한 예방 방법은 거의 없고 대처 방법만 일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적을 것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낙뢰의 경우 낙뢰 소식을 듣고 대피할 수는 있지만 낙뢰를 맞은 당사자가 자신일 경우 어떻게 무엇인가 대처할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난감함을 느꼈습니다.

생존 가방에는 무엇을 담을지 적는 활동지에는 아이들이 많은 내용을 적지 않아서 종류를 왜 조금만 챙기는지 물어보니 최대한 가벼워야해서라고 합니다.









파파고를 활용해서 영어로 번역한 재난 문자를 작성해보기도 했습니다.

뉴스 기사를 보면 한글을 잘 모르는 다른 국적 출신의 외국인들의 경우 이번 부안 지진 때에는 지진이라는 단어가 문자메시지 내용에 담겨있어서 지진이 났음을 알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