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학년들에게 했던 수업과 동일한 수업을 했고, 사실 6학년은 구강 질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동안 시간이 딱 맞게 수업 시간이 끝나서 따로 활동을 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업 중간의 사진은 없습니다.

수업 끝나고 4월에 유치원/초등학교 함께 계획해서 진행할 행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사진입니다.

우선 올해 6학년 아이들은 작년에 그래도 제일 많은 시간 가르친 학년이었습니다.

그래서 약물에 대해 관심도 많고 아는 것도 많은 편이여서 부스 형태로 진행할 경우 부스의 관리자가 되도 좋고, 고학년이 된 순간부터 동생들을 위해 많은걸 준비해온 만큼 이번엔 동생들이 준비한 것들을 참여해주는 것을 선택해도 좋다고 선택지를 줬습니다.

우선은 어느 정도 윤곽 잡힌 것으로는 6학년/ 1~5학년 5개 두레 / 유치원-약국놀이 이렇게 운영 할 것 같습니다.

유치원에는 유치원 선생님과 제가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할지,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사전에 논의했습니다.

한 달 넘게 기한이 남았으니 초등 아이들과도 충분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인원수와 부스 배치를 고려하고 있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