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1학기 장애인식개선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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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0.06.03 | 조회수 | 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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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상황에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학교 구성원들의 가정에는 작금의 상황이 절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장애이해교육을 안내드립니다. 지난 4월 20일은 장애인들의 재활의욕의 고취와 국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존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애인의 날’입니다. 이미 지나갔지만, 4월 2일도 장애와 관련된 날로, ‘세계 자폐 인식의 날’입니다. 학부모님들께‘장애인의 날’과‘세계 자폐 인식의 날’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듯 범세계적으로‘장애인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 ‘장애는 다름이지 틀림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장애인을 사회에 통합시키기 위해 많이 노력 중입니다. 우리도 위와 같은 생각을 가지면 조금씩 시야가 넓어지고 다름을 받아들이는 포용력이 생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덧붙여 장애인을 대하는 것은 절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특별하게 인식하는 것이 아닌, 지나가는 사람이나 친구를 만날 때처럼 똑같이 대해주되 장애로 인해 장애인 혼자 수행할 수 없는 영역에 있어 도움을 줘도 되는지 물어보거나, 장애인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도와주면 됩니다. 장애인이 가장 많이 상처를 받는 부분은, 본인을 마치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로 여겨 무작정 도움을 주려고 하거나 자연스럽게 모든 일에서 배제할 때라고 합니다. 물론 심한 중증장애의 경우에는 정말 기초적인 수행도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관점을 달리하면, 그런 기초적인 수행이 가능하도록 격려하고 도와주면, 자존감과 더불어 사회에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장애인이 사회에서 자연스러운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장애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식하는 우리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0. 6. 2. 이 리 삼 성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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