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교육통신 제2018-76호]자살예방뉴스레터 자녀사랑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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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담용 | 등록일 | 18.07.03 | 조회수 | 5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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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보다는 칭찬이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입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보다는 잘하고 있는 행동에 먼저 관심을 가져 주세요.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속에서 훈육이 효과적으로 작동합니다.
자녀의 뇌는 발달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에 행동 조절이 안 되거나 지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훈육은 체벌이 아니라 가르침입니다.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하세요.
사람이 많은 곳에서 훈육을 하지 않습니다. 인격을 모독하거나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언행은 피해주세요.
‘~하지마’ 보다는 ‘~을 멈추고, ~했으면 좋겠다’는 식의 긍정적 표현을 사용하여 해결방안을 함께 제시하여 주세요. 다음과 같은 메시지 전달법이 좋습니다.
자녀가 친구들에게 거친 말과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훈육하기로 결심하였다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할 것인지, 규칙은 어떻게 정할 것인지(시간, 상벌 등) 등을 먼저 마음속에서 정합니다.
체벌은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것에 효과가 없습니다. 체벌을 당하면 자녀는 공포심에 사로잡혀 생각이 정지됩니다. 정작 자신이 어떤 잘못된 행동을 했고,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생각하지 못합니다. 체벌을 경험하면 아이는 폭력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게 되어 또 다른 폭력을 야기하며 성격형성에도 부정적입니다.
부모의 마음에 아이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가득 차 있다면 아이는 자신을 부족한 아이로 인지하게 됩니다. 반대로 부모가 아이에 대한 믿음과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아이들의 자존감도 올라가며 훈육이 좋은 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2018. 7. 6. 이 리 삼 성 초 등 학 교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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