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교육통신 제2017-149호] 분노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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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담용 | 등록일 | 17.11.29 | 조회수 | 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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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반응입니다. 그러나 ‘화가 난다’라고 해서 걸핏하면 ‘화를 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즉 감정을 느끼는 것은 정상적이지만 행동으로 표출하는 것은 조절이 필요합니다.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은 어렸을 때부터 배워야 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자녀가 감정과 분노를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분노 등 감정조절문제는 어떻게 발생할까요? - 분노와 화와 같은 감정적 부담이 감정 그릇의 크기를 넘어가는 것이 분노 등 감정조절의 문제입니다. 다음과 같이 3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 화가 나고, 우울하고, 밉고, 질투가 나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나쁜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세상에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OO이가 화가 많이 났구나. OO이가 아끼는 물건이 망가져 버렸으니 화가 날만도 하지.”
부모 : “네가 짜증부터 내는 것을 보니 기분 나쁜 일이 있었구나.” 2 단계 : 친해지는 기회로 삼기 자녀 : “오늘 학교에서 짜증나는 일이 있었어요. 선생님한테 나만 혼났어요” 3 단계 : 자녀의 감정을 들어주며 공감하기 자녀 : “옆 친구가 떠들고 있어서 나도 몇 마디 한 것 뿐인데 나만 혼나서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났어요” 4 단계 :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부모 : “선생님이 너만 안 좋게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빴구나. 어떤 마음이 들었니?” 5 단계 : 스스로 문제 해결하도록 이끌어주기 부모 : “그래. OO이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니?” * www.youtube.com 에서 ‘감정코칭 또는 감정코치’를 검색해 보세요. 화가 났을 때 화를 진정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잠깐’ 하고 멈춥니다. 길게 심호흡을 합니다. 자녀가 분노폭발을 멈추지 못하고 길어진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 자녀의 손목을 잡고 적당한 의자에 앉힌 후 화가 가라앉아 차분해질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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