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이 밀려오는 따스한 봄날이다.

나른함을 떨치기 힘들다면 아래 소개하는  셀프 마사지로 졸음을 이겨보자.  

1. 눈 주위 근육 마사지 

눈을 중심으로 바깥 지압점들을 3초씩 지그시 눌러준다. 눈을 찌를 위험이 있으니 눈은 감은 상태로 한다.

2. 목 옆근육 마사지 

고개를 옆으로 돌린 후 귀밑에서부터 사선 방향으로 내려오는 근육(흉쇄유돌근)을 손가락 3개 정도로 눌러주며 마사지한다.

3. 측두근 마사지 

주먹을 가볍게 쥔 후 측두부(옆 머리) 근육을 지그시 누른 상태에서 천천히 위, 아래로 움직인다. 약간의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마사지해 준다.

4. 목 뒤 마사지

경추를 중심으로 양 옆의 목과 머리의 경계선 지점을 지그시 누르며 원형을 그리듯 마사지해 준다. 약간의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마사지해 준다.

스포츠건강의학센터 김소정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