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감(A형·B형 동시 유행)과 더불어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수두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남권 내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2급 감염병인 백일해 유행양상이 확인되고 있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따른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고, 건강관리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백일해

1. 원인: 백일해균 

2. 증상: 콧물, 재채기, 미열, 경미한 기침 등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

           기침이 점점 심해지며 1~2주 경과 시 빠르고 잦은 기침 발생

           숨을 들이쉴 때 높은 톤의 '웁(Whoop)'소리가 남

3. 백일해가 의심되거나 걸린 경우: 의심 증상 시 반드시 병원진료 받기(필요한 검사 실시)

                                             백일해를 진단받은 경우 평균 치료 5일 후까지 등교중지

■수두

 1. 원인: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2. 증상: 피로감, 미열, 발진(몸통->사지로 퍼짐. 반점*구진*수포*농포 형태)

 3. 수두가 의심되거나 걸린 경우: 의심 증상 시 반드시 병원진료 받기

                                           수두로 진단받은 경우 모든 병변이 가피(딱지)로 앉을 떄까지 등교중지

★백일해, 수두, 독감은 감염병이므로,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전염기간동안 등교(학원포함)하지 않습니다. 또한 감염병으로 인한 등교중지는 해당 서류(의사소견서, 진단서 등)를 제출하시면 출석인정처리됩니다.

★백일해는 만 4~6세, 만 12세 때 추가 접종이 필요합니다. 필요한 예방접종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