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훈
바르고 씩씩하며 슬기롭게
교 목
- 버드나무
버드나무는 '버들', '뚝버들'이라고도 한다. 들이나냇가에서 흔히 자라며 높이 약 20m, 지름 약 80cm이다. 나무껍질은 검은 갈색이고 얕게 갈라지며 작은가지는 노란빛을띤 녹색으로 밑으로 처지고 털이 나지만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형이며 끝이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톱니가 있다. 푸르름을 자랑하는 버드나무를 보고 있으면 씩씩한기상을 자랑하는 우리 대흥 어린이들이 떠오른다.
교 화
- 목련
목련은 '신이(辛夷)'라고도 하는데 오래전부터정원에 심어 꽃을 감상하던 나무이다. 꽃은 4월에잎보다 먼저 피며 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이 때문에 목련꽃이 떨어지고 나면 줄기 끝에 뭉툭하게 달린 것같은자국이 남는다. 북쪽을 향해 꽃을 피우는 목련은 임금님을 향하는 충절을 상징하기도 한다. 하얀 목련이 주는 깨끗함과 고결함은 우리 대흥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많이 닮았다.
교 조
- 까치
까치는 좋은 일이 있음을 알려주는 친근감있는 텃새로 사람을 가까이하며 학습이나 모방까지 잘하는 지능이 높은 새이다. 대흥 어린이들의 장래가 밝음을 알려주는 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