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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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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이하선염 및 수두 예방 안내문
작성자 이경숙 등록일 22.06.08 조회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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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및 수두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계절적(4~6,10~다음해 1) 유행이 발생되고 있어, 4~5월부터는 각별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행성이하선염 및 수두 관리방안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오니, 가정에서는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행성 이하선염 치료 및 예방법

- 유행성이하선염에 걸렸거나 의심될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 유행성이하선염을 진단받은 경우 담임선생님에게 자녀가 유행성 이하선염에 걸렸음을 알린다.

- MMR 예방접종력이 없거나 유행성이하선염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유행성이하선염 증상 발현 후 5일까지는 학교 등에서의 집단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등교를 하지 않고 학원이나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가지 않도록 한다.

- 씻기를 자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를 사용하거나 손수건이나 옷으로 가리고 하도록 한다.

- 타액이나 호흡기 분비물 등으로 오염된 물건은 비눗물로 소독하여 사용한다.

-예후가 양호하며, 통증이 심할 경우 진통제를 투여할 수 있고, 구토로 인한 탈수 시에는 수분 및 전해질 보충하고 잘씹지 못하는 경우 식이요법을 실시한다. (병원진료)


* 수두 치료 및 예방법

- 환자와의 접촉을 하지 않는다.

- 물집이 모두 딱지가 될 때까지 유치원이나 학원, 학교를 쉬게 한다.

- 환부를 긁지 않고 손톱을 짧게 잘라주고, 가려움증을 줄이기 위해 차가운 물로 찜질해 준다.

- 수두 환자 치료에는 피부 병소의 세균 감염을 줄이기 위해 목욕을 자주 시키며, 항히스타민제를 경구 투여하거나 칼라민 로션을 도포하는 등 대증요법이 이용된다

- 합병증이 없는 경우 특별한 치료법을 필요로 하지 않으나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다. (병원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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