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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이야기---이용욱(1학년)
작성자 유원아 등록일 14.06.23 조회수 741

제목 : 통일이야기

                                                          -----이용욱(2학년)

 

6.25 전쟁은 내가 태어나기 이전의 일이었다.

그리고 부모님도 태어나시기 이전의 일이다.

그러므로 그 사건에 대해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말씀을

전해듣거나 역사적인 기록이 적힌 책을 읽어야 한다.

나는 인터넷 검색을 하고, 부모님의 말씀을 들어서

6.25 전쟁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전쟁이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1950625일 평화로운 어느 한날, 북한의 일방적인 침략으로

아무 대책도, 준비도 하지 않았던 우리 남한은 정말 많이 당황하고

혼란속으로 빠져들었다. 우리남한도 북한과 싸우느라 젊은 남자들은

군인이 되어 힘껏 젖먹던 힘까지 다해 싸웠다.

피난길의 기차는 사람들의

아우성으로 꽉 차버려 기차의 지붕위에까지 올라가 떠났다고 하니

상상만해도 얼마나 고생이 심했을까 안스럽다.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갓난아기를 어쩔수없이 논두렁 같은곳에

버리고 가는 엄마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때 심정이 얼마나 절박했을까를

느낀다.

6.25 전쟁은 남북한을 막론하고 전국토를 폐허로 만들었으며,

막대한 인명피해를 내었다고 한다.

반대로 북한지역으로부터는 30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자유로운 생활을 찾기 위해 고향과 가족, 친구들을 떠나기도 했다.

6.25 전쟁 때문에 이산가족들도 많이 생겨난것도 피해중의 하나이다.

많은사람들이 귀중한 생명을 잃고 상처를 받아야만 끝나는 전쟁,

요즈음의 이라크 전쟁을 생각해 보더라도 다시는 그런 전쟁이

일어나지를 않길 간절히 바래본다. 전쟁을 한다고 반드시 승리자가 있는것은 아니다.

승리자가 있다고 해도 막대한 피해를 입은것은 전쟁을 일으킨 두 나라 모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6.25 전쟁으로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참으로 깨닫게 되었던것 같다.

앞으로 이런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남북통일을 해서

우리나라의 힘을 더욱 키워나가야 할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북한과 교류를 자주한다.

둘째 북한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셋째 전쟁보다는 평화를 생각한다.

넷째 같은 민족으로서 동정심을 가지고 도와준다.

이런것 등의 일을 노력하면 반드시 언젠가는

평화로운 남북통일이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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