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교우관계 맺는 법 도와주기 가정통신문(학교폭력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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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0.05.18 | 조회수 |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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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아이들도 설렘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들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고 계실 것입니다. 학습량도 많아지지만, 이 시기 아이들이 특히 걱정하는 한 가지는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나는 일입니다. 청소년 시기에는 부모보다 또래 집단과 더 시간을 많이 보내고, 부모와의 갈등 해소, 고민의 상담, 진로 탐색, 대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영향력이 더 크게 부각되는 시기입니다. 특히 학기 초는 새로운 아이들에 대한 탐색과 또래 집단 형성에 민감한 시기이고, 이에 따라 친구 사귀기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은 친구 관계를 맺도록 부모가 도와줄 있는 방법 ?사례 1. 아이들이 시키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주리’ <‘주리’는 친구 관계에 늘 신경을 많이 쓰고, 인기를 얻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주리는 인기를 잃을까 봐 아이들이 주리에게 부탁하는 것들을 거절하지 못하고 이어폰 등 고가의 제품도 빌려줍니다. 거절하지 않는 주리 옆에 친구가 있긴 하지만, 무시당하기도 하여 정작 친한 친구가 없다고 느낍니다.>
가정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 1) 친구에게 인기를 얻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행동이라는 것을 인정해주세요. 2) 성급하게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과도한 감정을 표출하기보다는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세요. “네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거 아니니?”와 같이 감정, 생각, 행동 등을 부인하는 말은 아이의 감정을 혼란스럽게 하고, 점차 감정을 숨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 빌려주니까 애들이 너를 무시하지. 앞으로 빌려주지 말고 공부나 해.”와 같은 말들은 자녀에게 부모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으로 들려 대화를 중단하게 만듭니다. 3) 아이가 자신을 지키면서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을 조언해 볼 수 있습니다. 4) ‘자기 존중감 지키기’를 격려하고 연습하도록 도와주세요. 상대와 내가 공정하게 대하기 (“친구만이 아니라 나 자신도 똑같이 소중해.”) 의견이 다르다 하여 사과하지 않기 (“서로 의견은 다를 수 있고, 옳고 그름은 아니야.”) 호감을 사기 위해 내 가치관을 버리지 않기 (“친절하게 대하지만, 그렇다고 잘못된 것을 따를 수는 없어.”) 솔직한 태도로 대하기 (“잠깐을 모면하려는 것보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더 인정받는 방법이야.”) 5) 아이가 대안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을 같이 상의해보고, 각각 장단점을 떠올려보게 합니다. ~~ 아래 붙임파일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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