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실시한 ‘장학퀴즈-학교에 가다’의 ‘스타워즈’에서 '익산고'가 우승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 아래 기사 참조)
익산고, EBS'장학퀴즈-학교에 가다'왕중왕전 우승 2학년 박동균 학생 10개고교 최후의 1인과 겨뤄 2018학년도 수능만점자 배출 이은 또하나의 영광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의 또 하나의 결실로 평가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11일(월) 18:58 공유 :
↑↑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실시한 ‘장학퀴즈-학교에 가다’의 ‘스타워즈’에서 우승한 익산고 2학년 박동균 학생(가운데) 오병도 교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신흥 명문고 익산고(교장 오병도)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실시한 ‘장학퀴즈-학교에 가다’의 ‘스타워즈’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익산고는 ‘2018학년도 수능 만점’에 이어 이번에 스타워즈에서도 우승함으로써 우수학생을 위한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의 결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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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6월 16일 방송 예정)에 전북지역 고교를 대표, 10개팀(총 50명)과 235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한 익산고 학생들은 ‘5인 창의력 협동 퀴즈’ 등 다양한 분야의 고난도 문제들을 최단 시간에 100개의 별을 획득했다.
특히 MVP팀으로 ‘전국 문과 감성’ 팀이 그리고 가장 많은 정답을 맞춘 ‘최후의 1인’으로 박동균 학생(2학년)이 선발됐다.
이어서 앞서 선발된 전국의 10개 명문 고등학교 MVP팀들과 최후의 1인들이 ‘왕중왕전’과 ‘스타워즈’에서 맞붙었고,10개 고교의 최후의 1인들이 참가한 스타워즈(오늘의 스타)에서 박동균 학생이 우승을 했고, MVP팀도 전국의 명문고와 겨뤄 끝까지 대등한 선전을 펼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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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참가자가 3학년 학생들이었던 다른 학교와는 달리 익산고 참가자는 1~2학년들로 구성됐다.
이는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에서 전국 재학생 최고점자와 예·체능계 최고점자를 동시에 배출하였던 익산고가 2018학년도 수능 전과목 만점자를 배출한데 이어 전국을 또 한 번 놀라게 한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스타워즈’가 된 소감을 묻는 진행자의 물음에 박동균 학생은 “학교의 다양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인 소인수 맞춤식 교육, 그룹별 맞춤형 지도, 선·후배 멘토링 학습, 다양한 학습 동아리 운영 등이 고난도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익산고 오병도 교장은 “거의 2주 가까이를 학생들이 함께 문제 풀고, 문제를 만들고, 그런 과정이 있어서 더 값진 경험이었다“며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고 선후배 및 동료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 아니라 실질적인 수능대비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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