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는 설립자 지태순(池泰淳) 이사장님께서 1948년에 마백(馬百)의 고도(古都)인 이곳 금마산 자락에 배움의 터를 열고,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건학이념과 ‘학불염 교불권(學不厭 敎不倦)’의 교시를 바탕으로 반백년 넘게 위대한 희망의 역사를 힘차게 그려 온 명문사학으로,

      “전국에서 지원 가능한 자율학교,
      사교육 ZERO를 지향하는 학교,
      전원 기숙사 · 독서실 생활하는 학교,
      자연과 조화를 이룬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춘 학교,
     으뜸 학생 · 명품 교육 · 행복한 학교”

입니다. 우리 학교는 ‘미래의 사회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를 멈추지 않고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 그리고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기 주도적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그 책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무엇보다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가 요구됩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러한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새 시대의 주역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적 교육과정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전교생 기숙사 생활과 독서 교육 등 체험을 중시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바른 가치관 형성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본교가 지향하는 ‘학생상’인,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고 탐구하는 창조인(創造人)
      내실 있는 실력과 바른 품성을 지닌 자주인(自主人)
     더불어 하며 심신의 조화를 추구하는 건강인(健康人)
     나눔과 배려로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봉사인(奉仕人)
     품위 있는 말과 행동으로 신뢰를 쌓는 문화인(文化人)” 등의 으뜸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교직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감동이 있는 가르침,
학부모님들의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무한한 신뢰,
동문을 비롯한 지역 사회의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진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