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 4월기사) 만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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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세은 | 등록일 | 19.04.29 | 조회수 | 236 |
만우절 매년 4월 1일은 지루한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주는 날이다. 일명 만우절로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기도 하고 헛걸음을 시키기도 하는 날이다. 서양에서 유래한 풍습으로 '에이프릴풀스데이(April Fools’ Day)'라고도 하며 이날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April fool)' 또는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부른다. 유래를 살펴보면 프랑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일반적이다. 옛날의 신년은 현행 달력으로 3월 25일부터 시작되었는데 그 날부터 4월 1일까지 춘분제가 행해졌고, 마지막 날에는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이 있었다. 그런데 1564년 프랑스의 샤를 9세가 새로운 역법을 채택하여 새해의 첫날을 1월 1일로 고쳤으나 그것이 말단에까지는 미치지 못하였다. 때문에 사람들은 4월 1일을 신년제의 마지막 날로 생각하고 그날 선물을 교환하거나 신년 잔치 흉내를 장난스럽게 내기도 했는데, 이것이 만우절의 시초가 되어 유럽 각국으로 퍼진 것이라고 한다. 만우절의 장난은 이일여중에도 작은 영향을 끼쳤다. 여러 학생들이 선생님께 장난을 치거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가지각색의 장난들이 있었는데 어디까지나 이건 장난으로 웃고 넘길 수 있는 장난만 쳐야한다, 이처럼 만우절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인데, 가끔 도를 넘는 장난으로 사람을 난처하게 만들거나 경악을 금치 못할 때가 종종 있다. 실제로 만우절장난의 사례를 알아보았다. 유명한 sns 에서는 이미 만우절은 엄청난 명절로 취급되는 정도다, 아이디, 이름, 프로필을 바꾸며 다른 사람인척 하는 등의 여러 장난이 있었는데 익명이 보장된 sns를 이용하여 유명 인사나 하지 말아야할 장난을 번번이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다, 학교 내에서는 사실이 아닌 일을 실제처럼 말거나 장난인척 하면서 은근히 학교폭력을 하는 등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모두가 즐기기 위한 날이지만 적절하게 선을 지켜가며 장난을 쳐야한다. 잘못하여 법정사례나 기업 이미지 손실까지 이어지기도 한다고 하니 더더욱 조심해야한다.
3225 황윤지, 3213 오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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