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 4월기사) 4차 혁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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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세은 | 등록일 | 19.04.29 | 조회수 | 199 |
4차 혁명 2019년 우리는 3차 산업 혁명에 이어 4차 산업을 향해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우리의 미래이고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환경에 어떻게 바뀔지 결정되는 중요한 일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기울여진다. 최초의 산업혁명은 사람에서 기계적으로 생산을 하기 위해 시작했다. 2차산업때는 대량생산을 위한 전력을, 3차산업 때는 생산의 자동화를 위해 사람의 능력과 노동력에 의존했던 생산과정을 제어하는 산업 혁명을 주로 했었다. 그러나 다음의 4차 산업은 전에 중시했던 생산과는 달리 최첨단 인공지능을 주로 중시한다. 이 최첨단 인공지능의 예를 들자면 2016년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을 이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알파고 요체인 AI로 예를 들 수 있다. 하지만 4차 산업은 분명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잠재력을 가졌지만, 기술만 의지하면 문제가 있을 것 이라는 말이 끊임없이 제기된다. 기계는 인간의 근력을 대신할 수 있다. 우리는 기계를 통해 사람이 손으로 하던 작업을 하게 하여 물질적 풍요를 누리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지적 능력을 대신하기도 하여 자율주행 자동차 등 사람의 인지능력과 판단을 대신할 로봇들이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로봇도 대신할 수 없는 것 들이 있다. 로봇은 사람과 사람간의 복잡한 관계, 분위기, 표정, 반어법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해석을 하지 못한다. 즉, 로봇을 이용한 상담 등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순간순간 변하는 변수와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진다. 이런 로봇이 막강한 힘을 가져 자신 혼자 생각하게 되는 지경까지 발달이 된다면 우리 인간이 매우 위험해 질지도 모른다고 많은 학자들이 말한다. 사람들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로봇이 오히려 위협이 될 수 있기에 우리는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 있다. 이 책은 로봇이 우리 인간과의 삶을 함께하는 미래를 소재로 한 “아이 로봇” 이라는 책으로 책의 내용은 약 50년 후의 미래를 예상으로 한 로봇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로봇들에게는 저마다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입력돼 있다. 첫째,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가하거나, 혹은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에게 해를 가하지 않는다. 둘째, 로봇은 첫 번째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인간이 내리는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셋째로는 로봇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원칙을 위배하지 않는 한 로봇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원칙에도 문제가 존재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우리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더욱 좋은 방법을 찾아서 올바른 미래를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다. 2306 김지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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