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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인절미반(4-1백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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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예원 등록일 23.10.26 조회수 70

우리반의 이름은 인절미반이다. 지금부터 인절미반에 대해 소개를 해보겠다.

우리반은 수요일마다 아침시간에 노래가 나온다. 그래서 뒤에서 춤추는 애들이 있다.

수업시간에는 요일에 따라 집중력이 달라진다. 월요일같은 경우에는 집중력이 떨어진다.

단 몇 명만 빼고.... 그리고 남자애들이 맨날 하는 말이 있다.

"[선생님]그래서 중요한건...."

"[남자애들]꺾이지 않는 마음!"

나는 괜히 이런 생각도 해본다.

'중꺽마 병에 걸린 건 아닐까?'

'이제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체육시간이다

"오늘은 피구인가?"

우리반은 피구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피구는 남자애들을 날라다니게 한다.

"야 여기여기!'

"패스!!!"

 

즐거운(?)음악시간

남자여자 나눠서 부르는 차례다.   

우리반 남자가 12명 여자가 14명이지만 남자가 목소리가 더 크다.   

여자애들이 조금 목소리가 작은것 같아서 그런것 같다.

(그래도 큰애들이 있다)

 

수학시간이 다가왔다.

 좋아하는 애들도 있고 싫어하는 애들도 있다.

수익숙제를 내면 안 해오는 애들도 있고 해오는 애들도 있다.

대부분 채점을 못했거나,안 했거나,반절만 했을거다.

 

중간중간에 있는 쉬는시간에는 떠드는 애들,조용히 책보는 애들,노트정리하는 애들,노는 애들이 있다.

다 제각각이다.

 

급식시간이 별로 안 남았다.

다들 급식표를 본다. 안보고

 ''오늘 급식뭐야?''라고 물어보는 애도 있다.

''어?내일 순살치킨 나온다!''

''진짜?''

''나도 나도 봐볼래!''

한 사람이 말하면 바이러스가 퍼지는 듯 급식소문도 퍼진다.

수요일은 급식을 다 먹는애들이 조금 늘어난다.

 

동아리시간에는 캘리그라피를 하는데 다들 팔아프다는 말만 나온다.

갑자기 몸도 뻐근하다. 그렇지만 하고나서 보면 좀 뿌듯하기도하다.

하지만 꼭 자기 글씨체로 쓰는 애들이있다.그런 애들은 뿌듯함이 없을거다.

 

알림장 검사를 받을때는 병뚜껑을 낸다 한 10명정도 내는 것 같다.

우리반은 병뚜껑에 진심이다.

 

우리반 선생님은 환경을 사랑하는 선생님이다.

 아마 다른애들도 그렇게 느꼈을거다.

선생님은 활동 하나하나 다 자세하게 알려주신다.그래도 꼭

''이거 뭐예요?''

''이거 어떻게해요?''라고 물어보는 애들이 있다.

선생님은 그런 질문을 가장 싫어하신다.

 

지금까지 인절미반소개를 해보았다.

이러므로 인절미반 소개를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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