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거울 (4학년 1반-박소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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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소율 | 등록일 | 23.10.26 | 조회수 | 71 |
어느 날 아이가 학교가 끝난 뒤 집으로 가는데 어느 골목길에 버려진 거울이 있었다. 그 아이는 엄마 몰래 버려진 거울을 들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한 아이는 거울을 몸에 숨기고 방으로 향했다. 방에서 거울로 자기 얼굴을 보니 어떤 모르는 사람의 얼굴이 보였다. 그 아이의 얼굴과 비슷한 걸 보니 자기의 어른 모습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이가 말했다. "나의 몇 년 뒤 모습일까?" 그런데 갑자기 거울에서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는 그 아이의 어른모습이 말하는 것 이었다. "이건 너의 10년 뒤의 모습이야" 10년뒤의 아이가 말하고 나니 아이가 정말 신기해 했다. 그러고 벌써 잠 잘 시간이 됐다. 아이는 거울을 숨기고 잠을 잤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깨웠다. "민지야 일어나야지" 그 아이의 이름은 민지였다. 민지는 거울을 먼저 살피고 화장실로 향했다. 민지는 학교 갈 준비를 마치고 거울을 가방에 넣고 학교로 향했다. 학교에 도착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거울을 꺼내 자기의 얼굴을 잽싸게 봤다. 민지는 자기의 10년 뒤에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거울을 꺼낸 것 이었다. 그때 준우라는 남자아이가 민지가 보고 있는 거울을 봐 버렸다. 준우는 그 거울을 신기해 했다. 그래서 준우는 민지가 가지고 있는 거울을 뺐어 보기로 하는데 쉬는시간 종이치자 준우는 민지 자리로 슬금슬금 가는데 그때 딱! 민지가 화장실로 갔다. 그래서 준우는 민지 자리를 살피는데 거울이 없었다. 그래서 포기 하게 되는데 수업시간에 거울에 비친 준우의 얼굴을 민지가 보는데 민지는 그 거울을 다시봐도 또 다시봐도 신기해 했다. 이제 학교가 끝나고 오늘은 민지와 절친인 은성이와 소율이와 함께 놀기로 한 날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민지네 집에서 놀기로 했다. 민지 방에서 은성이와 소율이가 먼저 놀고 있었다. 그때 은성이가 가방에 있던 거울을 보는데 은성이가 갑자기 거울로 10년 뒤 모습을 은성이가 보자 깜짝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은성이가 소리를 지르자 소율이와 민지가 은성이에게 갔다. 그때 소율이도 놀라자 민지가 놀란 친구들을 진정 시켰다. 이 거울이 어떤 거울인지 민지가 천천히 말해줬다. 민지가 설명을 해주고 그제야 은성이와 소율이는 알았다. 그래서 민지는 이 사실을 우리만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소율아 은성아! 너희 이 사실에 대해서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돼!' 이제 그 거울의 사실은 그 3명의 친구만 알고 있었는데 은성이와 소율이는 그 거울을 너무 신기해 했다. 그 거울은 신기할 뿐이었다. 이제 그 거울소동은 별거 아닌 것이 되고... 민지는 은성이, 소율이가 거울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하지 않아서 안심했다. 그때 학교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거울이야기가 나오자마자 거울이야기를 말해버렸다. 민지는 모든 것을 잃은 듯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민지는 포기하고 친구들에게도 자세하게 거울이야기를 말 해줬다. 친구들 모두가 신기해 하고 민지는 그냥 거울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기로 했다. 친구들에게 줄을 서라고 하니까 엄청 빠르게 줄을섰다. 민지는 친구들이 10년 뒤에 제각각으로 하고 있으니 신기할 뿐이었다. 이제는 셋이서만 알고있는 거울이야기가 아니라 모두가 알고있는 거울이야기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멀리 퍼져서 기사에도 나오고 뉴스에도 나왔다. 민지가 몰래 가져왔던 거울을 엄마, 아빠, 동생에게 거울을 뺐겨버렸다. 민지는 거울을 많이 보라고 뒀다가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몰래 거울을 원래 제자리에 두려고 한 순간 소율이 한테 갑자기 연락이 왔다. '민지야 우리 그 거울로 한 번 체험을 만들어 볼래?" 라고 문자를 남겼다. 민지는 좋은 생각 이라고 생각해서 해보자고 했다. 그리고 다음 날 학교가 끝나고 민지네 집에서 은성이, 소율이, 민지랑 같이 어떻게 체험을 할 것 인지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체험해 대해 이야기를 마치고 체험은 이렇게 하기로 했다. 장소는 민지네 집 근처에서 체험비용은 100원으로 하기로 했다. 체험 이름은 {10년 뒤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체험!} 으로 하기로 결정 되었다. 다음날 아침 10시 은성이와 소율이와 함께 만났다. 거울체험을 준비했다. 현수막을 달고 좀 있다보니 점점 줄을섰다. 그리고 체험준비가 다 돼서 줄을 보니 사람이 정말 많았다. 10년 뒤의 나의 모습이 궁금한 사람들이 많은 것이 민지는 신기했다. 민지는 소율이 은성이와 함께 하는 것이 좋은것 같아 뿌듯해 했다. 그리고 이틀, 사흘, 나흘... 10년 뒤의 나의모습 체험은 계속 되어가고 그들의 우정도 돈독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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