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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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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에 따른 대처 요령
작성자 오나영 등록일 20.08.13 조회수 111

안녕하세요.

장마가 끝나고 태풍이 지나가면서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더위로 인해 건강에 이상증상이 찾아올 수 있기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 폭염주의보란?

  :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폭염 경보란?

  :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1. 건강상태를 확인 및 관리합니다.

- 물을 1시간에 한 컵(200ml)정도는 꼭 마시도록 합니다.

  (성인에 비해 학생은 수분 보유능력이 미숙하여 탈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직사광선을 쬐지 않도록 합니다.

- 격렬한 운동을 자제합니다.

- 미열이 있는 경우 수분을 섭취하고 다시 체온을 측정합니다.

- 3~5시간 동안 화장실을 가지 않았다면, 수분이 부족하다 생각하고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2. 열로 인한 증상을 확인합니다.

- 어지럼증, 구토, 축 처짐, 입 마름, 경련, 두통, 오심 등

- 위의 증상이 있는 경우,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 의식은 있으나 경련 증상이 발생한다면, 약간의 소금을 탄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0.1%식염수)

- 체온이 41~43도까지 급격히 상승 및 피부가 건조하다면 응급상황입니다.

   → 체온 하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 선풍기를 사용하여 시원하게 해주고 사지를 격렬하게 마찰하며 119에 신고합니다.

-몸의 피로감이 많아진다면, Vit.B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3. 뇌전증을 앓고 있는 학생이 있다면, 더위도 유발요인이 되므로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4. 에어컨의 온도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5도 이상 되지 않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 온도차가 큰 경우 냉방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 냉방병은 코로나19 임상증상(호흡기 증상, 소화기 증상 등)과 비슷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에어컨 1시간 가동 후 10분 환기를 습관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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