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화요일 4교시에 어울림실에서 유치원,1-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의 송지희 선생님께서 오셔서 아이들에게 학교폭력의 안좋은 점과 방관하면 안된다는 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황강초등학교 학생들은 친구가 힘들어 할때 그냥 지나치지 않고 친구의 손을 한번 잡아 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학생들이 되길 바랍니다 ^^
3월 21일 15명의 학부모들을 모시고 『소통과 나눔이 함께하는 황강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먼저 올해 새로 오신 교장선생님과 실무사선생님을 소개하고 각 학급 담임교사 및 교직원을 소개하였습니다.
1부에서는 교감선생님께서 학부모들에게 201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실적을 알리고, 2017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학부모가 학교를 이해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어서 초등성장평가제 안내, 공교육정상화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2017학년도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안내, 자녀교육방법에 대한 학부모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의 각종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익한 정보도 공유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학부모들이 각 교실을 방문하여 자녀의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학부모들은 담임교사가 알아야 할 내용, 담임교사에게 부탁할 내용 등을, 담임교사는 3주 동안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느낀 점, 학부모에게 부탁할 점 등에 대해 서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 하나하나가 학교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가정이 소통하고 이해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황강가족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데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3월20일 2교시에 어울림실에서 교통안전교육이 있었습니다.
오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관계로 교통안전캠페인도 실내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교통안전교육이 있기 전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교통안전교육은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 김남규 경위님께서 오셔서 해주셨습니다.
전교생과 유치원생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차의 위험성과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에 대해 잘 유념하여 어린이 교통사고가 나지 않을 수 있게 노력하는 황강초등학교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3월10일 금요일 5교시에 어울림실에서 전교어린이회장단 선거를 실시하였습니다.
1학기 회장단 선거 대상은 4-6학년이지만 1-3학년도 참관하여 선거 실시 과정을 보았습니다.
회장은 단일후보로 6학년 유예린후보가 나왔고, 부회장은 5학년 신유은, 이유림, 유희 후보가 나왔습니다.
선거 4대 원칙을 지켜 투표를 한 결과 회장은 만장일치 찬성으로 유예린후보가 당선되었고 부회장은 이유림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당선된 학생들은 축하하고 앞으로 황강초등학교 학생들을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3월 2일 귀엽고 사랑스러운 열 두 명의 어린이들이 황강초등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유치원 원아 9명, 초등학교 신입생 3명의 친구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재학생들은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항상 친절하고 자상하게 보살펴 줄 것을 다짐하며 동생들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였습니다. 황강의 가족들 모두 새내기 친구들이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통해 고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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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유치원 제33회, 초등학교 제63회 졸업식이 2월 10일 금요일 어울림실에서 있었습니다.
두 명의 유치원 졸업생과 다섯 명의 초등학교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해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님, 내빈 등 여러분들이 모인 이번 졸업식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루한 상장수여 시간을 줄이고, 후배들이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만든 노래와 춤 등의 동영상을 감상했는데 각 학년마다 열심히 준비한 순서순서마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하여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졸업식의 하이라이트, 졸업생들이 입학할 때부터 지금까지 자라온 과정을 담은 영상을 보는 시간과, 졸업생들이 부모님, 선생님, 후배들에게 진심을 담아 쓴 편지를 낭독할 땐 졸업식장이 눈물바다가 될 정도로 감동의 물결이 밀려왔습니다.
식을 마치고 황강가족들은 모두 운동장에 모여 졸업생들의 앞날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꿈풍선날리기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