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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레터 2018-7호: 잠재력 발휘의 핵심요소, “메타인지”
작성자 임아람 등록일 18.05.31 조회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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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는 능력, 메타인지

조건과 환경만 달라졌을 뿐인데 아이들의 창의성 발휘 정도에는 큰 차이가 납니다. 컴퓨터는 어떤 질문에 대해 아는지 모르는지 대답을 내놓기 위해 내부의 모든 데이터를 스스로 검색한 뒤 답을 내놓습니다. 반면, 사람은 컴퓨터와 달리 모르는 건 바로 모른다1초도 걸리지 않고 답을 내놓습니다. 이는 컴퓨터와 사람의 인지 메커니즘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학자들은 컴퓨터와 다른 사람의 인지,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바로 구별할 줄 아는 인지메타인지라고 명명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조건, 환경, 대상을 친숙하게 보느냐, 친숙하지 않게 보느냐(메타인지)에 따라 결과는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학자들은 앞서 도형 실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곧 인간이 관점(메타인지)을 바꾸면 결과의 차이가 엄청나게 클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메타인지는 지능지수(IQ)와는 별로 관련이 없습니다. 상황이나 맥락을 바꾸면 같은 IQ를 가진 사람 사이에서도 엄청난 능력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로 메타인지 때문입니다.

(출처 : 자유학기제 웹진, 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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