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에는 오메가 3의 일종인 DHA와 EPA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 알려진대로 DHA는 뇌와 신경조직을 구성하는 주성분으로 뇌세포와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물질입니다.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어 성인병을 위협하는 동맥경화와 혈압 예방에 효능이 탁월합니다.
무에 들어 있는 전분 분해 효소는 음식의 소화와 흡수를 촉진함은 물론 풍부한 식물성 식이섬유로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해주는데요. 특히나 일교차로 인해 감기에 자주 걸리는 요즘 기침이나 목이 아파 고생할 때 무를 먹어주면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고등어 요리엔 빠질 수 없는 무!
고등어 조림을 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무' 입니다. 고등어는 무의 매운 성분을 잡아주고 무는 고등어의 비린내를 잡아주는데요.
무가 가진 전분 분해 효소와 비타민으로 인해 고등어만으론 채울 수 없었던 부족한 영양을 꽉~ 채울 수 있답니다.
고등어를 먹을 땐 육류는 NO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 어떻게 요리 해먹어도 맛있는 고등어,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재료도 있답니다. 육류의 기름 덩어리를 이루는 포화지방산과 고등어의 불포화지방산은 서로 대립을 이루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하니 요리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