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연계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체험활동

: 군산교육협력지구 세이브텍트 진로·직업·창업 프로그램 

  (충남 서천 '삶 기술학교'와 전주 '기린토월' 선진지 방문체험)

군산상업고등학교(교장 최기석)가 지난 11월 30일에 군산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다이룸 협동조합(센터장 김춘학)과 협력하여 선진지 현장체험활동을 하였다.

군산상고 취업지원센터는 진로·직업교육과 창업 분위기 형성에 기반을 두고 충남 서천의 ‘삶 기술학교’ 마을 투어와 전주의 문화통신사 협동조합 ‘기린토월’에서 이루어졌다.

▲삶 기술학교에서 디지털 일자리 직군으로 소셜 마케터, 공간 크리에이터, 스페이스 플래너, 푸드 크리에이터 등 자신의 전공을 살려 창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창업이나 창직을 하고자 하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코워킹 스페이스와 공유 IT기기 등 활용방법과 생활공간 전반에 지원받을 방법 등을 배웠다.

▲기린토월을 기획한 문화통신사가 인근 유휴공간 ‘아이스크림마트, 범양약국’을 활용하여 새롭게 기획한 공간을 둘러보고, 방문자, 이용자, 기획자 입장에서 여러 관점으로 변화를 탐색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체험활동은 방문자와 이용자 입장에서 뿐만이 아닌, 도시재생 공간을 기획하는 기획자 입장에서 지역이 지닌 풍경과 이야기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공간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방법과 문화적 도시재생을 담아낼 방법들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주관했던 산학협력담당교사는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지역의 우수 청년들이 운영하고 있는 창업 현장의 견학과 체험으로 군산지역 청소년이 청년으로 성장하면서 역할과 활동이 개인의 진로와 창직·창업의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하여 장학금도 받고 창업비용도 받으며 상상 속 계획을 현실로 학교생활을 하고 졸업 후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보도자료 군산미래신문

http://www.kmrnews.com/ynews/ynews_view.php?code=NS04&pid=67438&sword=%B1%BA%BB%EA%BB%F3%B0%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