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꿈을 만들어간 순간, ‘송림제’ | |||||
|---|---|---|---|---|---|
| 작성자 | 안예주 | 등록일 | 25.12.29 | 조회수 | 3 |
| 첨부파일 | |||||
|
모두가 주인공이 된 시간, 송림제에서 빛나다 지난 12월 24일 본교 송림관 및 송학관에서 본교 1·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제52회 송림제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together, we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우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각자의 개성과 끼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협력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 이번 송림제는 학생 모두가 축제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협동하며 창의성을 펼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되었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각 반이 기획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다. 모루 인형 만들기, 슬라임 카페, 비즈팔찌 만들기와 같은 체험형 부스를 비롯해 방 탈출, 팬 사인회, 귀신의 집 등이 마련되어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배리어프리 카페를 운영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인생네컷 사진 촬영 부스가 운영되어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되었다. 2부 행사는 오희상 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며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후 1학년 6개 학급과 2학년 6개 학급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각 학급의 개성과 협동심을 보여주었다. 학우들은 무대 위에서 그동안 준비해 온 연습의 성과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급 공연 중간에 찬조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이어진 복면가왕 무대에서는 정체를 숨긴 4명의 참가자가 노래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의 열띤 무대와 학우들의 응원이 어우러지며 현장은 큰 호응 속에 진행되었고, 투표를 통해 최종 1등이 선발되었다. 또한 박상준 교사와 김다일 교사의 깜짝 공연이 이어져 학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공연 사이 진행된 경품 추첨은 학우들의 기대와 참여를 이끌며 현장의 열기를 더 높였다. 행사의 마지막은 이로아스의 치어리딩 공연으로 장식되어, 1년 동안 학업과 학교생활에 힘써 온 학우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송림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송림제를 통해 학우들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학교생활에서도 긍정적인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승연 기자 |
|||||
| 다음글 | 환경을 읽는 과학, 미래를 설계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