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예주 | 25.11.06 조회:42
- STEAM Day,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을 한눈에 배우는 행사
- 앎과 실천이 하나가 된다 지난 10월 29일 수요일 송학관에서 과학 행사인 ‘STEAM Day’가 열렸다. 본 행사는 학우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STEAM)의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의 즐거움을 새롭게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본 행사를 마련했다. 또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본 행사는 여러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학우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동아리는 과학의 원리를 활용한 실험,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아리 별바라기에서는 ‘행운의 부적 키링 만들기’ 체험을 주최하였으며 학우들은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키링을 꾸미며 소망을 담는 즐거움을 느꼈다. 명의와 환경주제탐구 동아리는 함께 ‘고구마 손난로 만들기’를 진행해 고구마의 화학 반응 원리를 이해하며 따뜻한 손난로를 직접 완성했다. 또한, 명의는 ‘바이오 플라스틱 스마트톡’ 활동을 병행하여 친환경 소재의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피버는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를 통해 해양 쓰레기의 재활용 가치를 배우며 아름다운 마그넷을 제작했고, 창의공학은 ‘RC카 레이스’와 ‘DNA 추출 실험’을 운영해 과학적 탐구와 공학적 사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C&C는 ‘핀버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을 구상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배지를 완성할 수 있었다. 1학년 10반 장민희 학우는 “고구마 손난로를 직접 만들면서 과학 원리를 배우고, 따뜻한 손난로가 완성되는 과정을 보는 게 정말 신기했다. 또 바이오 플라스틱 스마트톡 제작 체험을 통해 친환경 소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니 재미있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친환경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는 모습을 보았다.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학우들이 과학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지구와 미래를 지켜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 또한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기억으로 남아 과학과 친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계속 이어 나가기를 소망한다.이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