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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29 조회:7
    자강불식(自强不息): 멈추지 않는 노력으로 미래를 그리다
    충북대학교 입시설명회, 학문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다  지난 6월 25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입시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본 설명회는 학우들이 진로와 전공 선택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전공 선택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충북대학교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캠퍼스 환경에 대해 대표적으로 최신 설비를 갖춘 강의실과 실험실이 있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편리함을 위해 학교 셔틀버스, 전기 자전거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는 소개로 설명회를 시작하였다. 또한 최근 글로컬 사업에 선정된 사실을 바탕으로 학사제도, 교환학생 및 해외연수 프로그램 확대, 스마트 강의실 확대 구축과 장학 제도를 소개하였다. 이후에는 학생 생활관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어졌다. 생활관 전체 수용인원과 학기 이용 금액, 신입생 우선 배정 등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상세히 전달하였다. 마지막으로 신입생 대상의 RC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RC 프로그램은 미래 설계, 여가 취미, 자기 계발, 어학, 의사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입학 전형 안내가 진행되었다. 모집인원, 전형 유형, 주요 변화 등을 안내하며 설명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3학년 학우들이 단순히 입시를 위한 정보를 넘어서, 대학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스스로 설계하는 기회가 되었길 소망한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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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24 조회:23
    톡톡 튀는 ‘사회 교과의 날’, 퀴즈와 함께 승부욕을 태우다
    사회에 더 깊게 빠져들어 가는 시간  지난 6월 18일 송학관 1층 홈베이스에서 본교 학우들을 대상으로 사회 교과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회 교과의 날을 맞이하여 일반사회의 퀴즈를 통한 활동으로 자신의 사회적 영향을 증진하고, 역사 퀴즈를 역사적인 상식을 재정립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역사 탐구부와 시사 상식부 등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각 동아리 소속 학우들이 퀴즈를 만들어 진행하는 방식, 참가 학우들은 퀴즈를 맞히고 배지와 간식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사회 교과의 날을 맞아 교사들은 등교 시간에 송학관 입구에서 학우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에게 사회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이후 점심시간에는 송학관 홈베이스에서 퀴즈가 진행되었다. 역사 탐구부 동아리에서는 역사 관련 퀴즈를 내면서 역사적인 상식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학우들에게 간식을 증정했으며, 시사 상식부는 시사 상식 퀴즈를 내며 학우들이 재미있게 배우면서 세상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 팀들은 일반사회와 관련해서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상식 퀴즈를 맞혀보며 사회의 배경지식을 키우면서 공부와도 연관 지어 활동할 수 있었다.  사회 교과의 날에 참여한 1학년 7반 김소연 학우는 “사회 교과의 날을 맞아 역사 탐구부 동아리에서 직접 문제를 만들고 친구들에게 퀴즈를 내며 역사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졌고, 퀴즈를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경험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회 교과의 날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사회를 즐겁게 접하며, 퀴즈, 활동 등을 통해 역사에 대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길 소망한다. 구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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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24 조회:19
    대입을 향한 첫 좌표를 찍다
    대입 전략의 시작점이 되다   지난 6월 17일, 본교 송지관 AI실에서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 입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본 설명회는 3학년 학우들의 대학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입시설명회는 오후 13시 30분부터 진행되었으며, 본격적인 설명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남대학교 소개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2026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주요 변경 사항인 학생부 종합전형 전형 방법 변경, 학교폭력 조치 사항 성적 반영, 실기/실적(예능 실기) 변경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전남대의 다양한 전형에 대하여 전형명, 모집 인원, 전형 방법,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제출 서류 등을 설명하였다. 설명회가 끝나기 전 한 학우를 선정해 모의 면접을 실시하여 희망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 감각을 키우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본 설명회를 참관한 최철우 교사는 “전남대 입시 설명회를 보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대학의 입시 요강이 발표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작년과 올해의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학생들이 가고자 하는 대학이나 계열에서 어떻게 성적을 반영하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꼼꼼하게 살펴서 그에 맞게 준비를 잘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우리 학교 학생들이 꼭 원하는 대학에 많이 진학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깊은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3학년 학우들이 얼마 남지 않은 중요한 시기를 의미 있게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온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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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24 조회:19
    전북 청소년 연극제, 꿈과 열정으로 무대를 물들이다
    bloom, 함께 피워낸 이야기  지난 6월 10일(화)부터 15일(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제29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전북 지역 예선 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한국연극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였으며, 전라북도 내 6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가 참가해 매일 오후 4시, 하루 한 작품씩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들이 무대 예술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공동체와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이 수여되고, 오는 8월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졌다.참가 학교는 전주여자고등학교 ‘무대로’,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하늘눈’, 전주제일고등학교 ‘제스트’,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 ‘산목’,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스탠바이’, 그리고 본교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bloom’이었다.   본교 연극 동아리 bloom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작품을 무대에 올려 가족과의 이별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깊은 주제를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배우 12명과 스태프 11명 등 총 23명의 학우가 힘을 모아 공연을 완성했으며, 그 결과 본교는 동상을, 송여진 학우가 최우수연기상을, 오서연 학우가 연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혜현 지도교사는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하였다. 이혜현 교사는 “대사가 명확히 전달되어야 관객이 극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며, “발음과 발성 지도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연극제를 통해 학생들이 타인의 시선을 마주하고 무대에 서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단순한 발표를 넘어, 연극이라는 예술을 매개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한 시간이었다. 음향을 담당한 1학년 9반 김도경 학우는 “매 연습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 추억이었으며,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공연을 무대 위에서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한 모든 학우와 끝까지 지도해주신 교사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bloom이 진정성 있는 작품을 통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훗날 전북을 대표하여 전국 무대에 서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대해본다. 그것은 단지 수상의 의미를 넘어서,  본교의 bloom의 진심과 노력이 더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 지금 이 순간의 열정이 멈추지 않고 이어져, 다음 무대에서도 우리의 이야기가 관객의 마음을 울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윤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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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18 조회:31
    점입가경 (漸入佳境) : 더 빛날 미래를 향해
    패배는 또 하나의 시작일 뿐 지난 6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보석배 전국 중고등학교 배구대회에서 본교 배구부가 값진 결승 진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 배구 선수단은 그동안의 훈련과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예선과 준결승을 우승하며 결승에 진출하였고 6월 13일 금요일에 서울 중앙여고와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겨뤘다. 먼저, 6월 9일 월요일에 남성여고와 펼친 예선전에서 3세트 우승으로 6강으로 진출하였다. 6월 11일 수요일, 천안청수고와 전주근영여고의 6강전에서 이번에도 3세트 우승으로 준결승인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6월 12일 목요일에 한봄고와의 결승 진출을 둔 준결승 경기가 시작되었다. 1, 3, 4세트에서 세트를 따내며 전주근영여고가 준결승에서 우승하며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6월 13일 금요일에 개최된 배구 대회 결승전, 1세트는 21:25로 서울중앙여고의 득점과 함께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세트는 25:19로 본교 배구부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되찾았다. 이어진 3세트에서도 25:22로 득점을 따내며 전주근영여고로 승기가 기울었다. 곧바로 4세트에서는 25:27로 서울중앙여고가 득점을 따내며 승부는 최종 5세트로 이어졌다. 마지막 5세트에서 10:15로 서울중앙여고가 득점을 하며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결과적으로 보석배 전국 중고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전주근영여고는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본교 배구 선수들은 경험을 쌓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소망한다.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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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17 조회:34
    교과서를 넘은 현장, 체험이 곧 배움이 되다
    체험 중심의 학습, 일본 속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동안 본교 1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테마식 현장 체험학습이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습의 폭을 넓히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여행 첫날인 6월 9일, 학우들은 일본 나라현에 도착하여 법륭사와 동대사, 사슴공원을 방문했다. 백제와 고구려와도 깊은 관련이 있는 일본의 고대 사찰과 건축물을 관람하며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역사적 흐름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오사카의 대표적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하루를 보냈다. 자유시간 동안 학우들은 다양한 어트랙션과 스튜디오 내 상점들을 경험하며, 책임감 있는 자율 활동과 시간 관리를 실천했다. 학급별 점검과 인증샷 제출을 통해 안전과 질서를 지키며 자유를 만끽하는 균형 잡힌 활동이 이루어졌다. 셋째 날에는 일본의 전통 문화와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였다. 교토의 청수사, 산넨자카?니넨자카 거리에서 일본 고유의 거리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오사카성과 도톤보리에서는 일본의 역사와 현대적 활기를 동시에 느끼며 풍성한 문화 체험을 이어갔다. 마지막 날인 6월 12일에는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통해 귀국하여, 전주로 안전하게 돌아오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1학년 3반 송단하 학우는 이번 체험학습에 대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웃고 떠든 시간도 좋았지만, 법륭사나 청수사 같은 역사적인 장소에서 직접 눈으로 건축물을 보고 설명을 들어 일본 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우들에게 단순한 해외 여행이 아닌, 자신을 성장시키는 하나의 여정이 되었다. 교과 지식의 실제 적용, 또래와의 협력, 현장 속 문제 해결, 다양한 문화와의 만남이라는 복합적인 교육 경험은 학우들의 사고와 태도에 분명한 변화를 남겼다.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중심의 학습 기회가 더 많이 주어져, 학우들이 세상을 배우는 방식을 실제 삶 속에서 확장해나가기를 소망한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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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17 조회:14
    함께 지키는 온라인,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사이버폭력, 아는 만큼 예방할 수 있다! 지난 6월 11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이 실시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5교시 동안 전주덕진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임대성 경찰관의 지도하에 진행되었으며, 학우들이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올바른 온라인 예절과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혀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임대성 경찰관은 언어폭력, 명예훼손, 스토킹, 신상정보 유출 등 8가지 유형의 사이버폭력에 관해 설명하며, 이와 같은 행위들이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의 조치 기준과 관련 법률에 따라 어떤 처벌을 받는지를 자세히 안내하였다. 이어서, 학우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갈등 상황에서 발생하는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따돌림 등 대부분의 학교폭력은 불안과 두려움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현상이 매슬로우의 욕구 위계이론 중 소속욕구와 관계욕구가 깊게 연관되어 있음을 설명하며, 갈등 상황에서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을 세 단계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사이버폭력의 대응법을 안내하며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2학년 5반 홍채원 학우는 “이번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사이버폭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무심코 했던 말이나 행동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본교 학우들이 사이버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그 심각성, 현실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이버 공간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길 기대한다. 더불어 디지털 공간 속에서도 책임 있는 태도와 올바른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길 소망한다.권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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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08 조회:33
    직접 참여하는 통계학습의 출발점, 통계캠프
    데이터 탐구의 시작, 통계 캠프 지난 6월 6일 본교 솔빛관과 송지관에서 통계 캠프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문제 상황에 당면했을 때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문제 해결하는 법을 배우고 경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통계 캠프는 사전에 신청을 통해 신청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본교 시청각실에 모여 개회 및 통계 포스터의 개념, 자료수집 시 고려해야 할 점을 배웠다. 강의에선 객관식 설문과 주관식 설문 중 적절한 것을 선택하는 법, 연속형 변수에 관한 설문 문항에서는 범주형 선택지를 제시하지 않고 ‘측정 단위’와 설정된 자릿수에 맞게 단답형으로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후 AI실과 대강의실로 나뉘어 학우들이 선정한 주제에 맞춰 질문지 제작 및 자료 수집을 하였다. 또한 자료 해석 시 결과를 생각할 때 그 결과의 이면도 살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수집된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 분석 및 통계 포스터를 작성하여 발표하며 통계 캠프가 마무리되었다. 1학년 5반 조민희 학우는 “통계 캠프에 참여하면서 직접 설문을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통계가 생각보다 재미있고 실생활과 밀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로 세상을 보는 눈이 한층 넓어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본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출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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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06 조회:39
    고교생을 위한 진로 나침반, 2025 전북대학교 학과 박람회
    ‘선택’이 아닌 ‘경험’으로 만나는 진학의 길 전북대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 박람회가 지난 5월 29일 수요일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본교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전북대 진수당과 각 단과대학 건물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학우들은 학교에서 출발하는 대형 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에 도착했고, 사전에 배부된 안내 자료를 토대로 관심 있는 전공 부스를 찾아 자유롭게 참여했다.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니라, 학우들이 직접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교실 안에서 듣기만 했던 전공 관련 내용을 실제로 보고 느끼며, 진로 방향성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중심의 행사였다. 전체 부스는 총 104개로 구성되었으며, 예술, 자연과학, 공학, 인문학, 의학 등 여러 계열이 고루 포함되었다. 각 부스에서는 학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공 관련 실습이 이루어졌고, 입시 정보나 학과 특성, 학업 방향 등에 대한 자료도 함께 제공되었다. 학우들은 스스로 관심 있는 부스를 찾아다니며 전공 분야의 기본 개념을 접하고, 해당 전공이 어떤 진로와 연결되는지 체험을 통해 알아갔다. 각 부스에는 입학 관계자들이 상주하여 학우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고, 상담 또한 학우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실습은 단순히 진학을 위한 선택지를 고르는 것을 넘어서, 진로에 대한 몰입과 탐색을 유도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  이번 박람회는 학우들이 ‘선택’이 아닌 ‘경험’을 통해 진학의 방향을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전공을 체험함으로써 자신과의 적합성을 스스로 판단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학우들의 더욱 넓은 시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윤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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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06 조회:44
    문일지십(聞一知十): 싱가포르와 세계를 배우다
    지속 가능성과 공존의 가치를 배운 싱가포르 국제교류 지난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본교 1, 2학년 학우들은 싱가포르 Anderson Serangoon Junior College와 국제교류를 실시하였다. 이번 싱가포르 국제교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젝트와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었다. 1일 차에는 학교에서 집합 후 싱가포르에 도착하여 숙소로 이동하였다. 2일 차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보타닉 가든’을 관광하였고, 오차드 로드에서 싱가포르 문화가 담긴 다양한 상품을 체험하였다. 이후 페라나칸 문화가 담긴 에메랄드 힐과 역사 유적지인 차임스를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문화와 건축 양식을 살펴보았다. 3일 차에는 센토사 아일랜드로 이동해 실로소 비치와 필라완 비치를 탐방한 후, 차이나타운과 리버크루즈를 통해 싱가포르의 야경과 문화를 즐겼다. 또한 스펙트라 분수 쇼를 관람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4일 차에는 플라워 우빈과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찾아 플라워 돔, 클라우드 포레스트, 슈퍼 트리 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자연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싱가포르의 생태 문화를 체험하였다. 밤에는 태양광 조명을 활용한 슈퍼 트리 쇼를 관찰하였다. 5~6일 차에는 Anderson Serangoon Junior College를 방문하여 싱가포르 학생들과 교류하며 문화와 학교생활에 관해 이야기하고, 협력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양국 학생들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주제를 향해 함께 고민하였고, 협력과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문화 교류 날인 7일 차에는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과 페라나칸 박물관을 방문해 역사적 유산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전시를 체험하였고, 싱가포르의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제교류를 참여한 1학년 1반 이소정 학우는 “싱가포르의 쾌적한 도시 환경을 보며 시민들의 공공질서와 시민 의식이 인상 깊었고, 환경 보호가 단지 제도에 의한 것이 아닌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 나 역시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국제교류를 통해 학우들이 자신이 세계의 일부임을 깨닫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의 자세를 배우고,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적응하며 자신감과 독립심을 향상하기를 소망한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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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02 조회:41
    무한한 가능성, 청사진(靑寫眞)을 펼치다
    미래를 향한 첫걸음, 꿈을 그리다 지난 5월 29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본 설명회는 3학년 학우들의 대입 준비를 효과적으로 돕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우선 입시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그 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전형의 요약 및 주요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수시를 지원할 때는 복수 지원이 가능한데, 최대 4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고 하였다. 이어서, 2025학년도 대비 주요 변경 사항으로 지역 인재 전형 모집 인원 확대, 학교 생활기록부 학교 폭력 조치 사항, 수능 최저학력 기준 반영과목 확대, 체육 특기자 전형 요소, 검정고시 출신자 교과 반영 방법, 특성화고 출신자 모집 인원 축소, 정시 모집 수능 반영 영역, 정시 모집 사범대학 전형 요소 등이 주로 변경되었다고 전하였다. 이 외에도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해 최근 3개년 주요 전형 결과 및 지원자 분포, 3개년 수시 모집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률 등을 설명하였다.  본 설명회에 참여한 3학년 송윤서 학우는 “충남대 학과의 모집 종류와 작년과는 달라진 모집 요강 설명을 바탕으로 대입을 대비하기에 중요한 사안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고, 충남대에 지원한 근영여고 학우들의 수, 1차 합격자 수, 최종 합격자 수까지 알게 되어 뜻깊었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본 설명회를 통하여 3학년 학우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입 대비를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온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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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31 조회:53
    유비무환(有備無患), 안전은 대비에서 시작된다.
    오전엔 웃고, 오후엔 배우다.  지난 5월 28일 수요일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학습과 119 안전 체험이 진행되었다. 현장 체험 학습은 오전에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119 안전체험은 오후에 119 안전체험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반별로 단체 사진을 찍은 후, 오후에 119 안전 체험을 하기 위해 이동하기 전까지 자유시간을 가졌다. 오후가 된 후에 119 안전체험센터로 이동한 후에 1~5반과 6~10반을 나누어서 119 안전체험을 하였다.  재난 종합 체험은 119 안전 체험센터에 5개의 제주관 중 재난 종합 체험동에서 실시되었고, 재난 종합 체험에서 6가지의 체험을 했다. 4D로 재난 영상을 시청하였고 소방관에게 소화기에 관해 설명을 듣고 소화기 종류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에 학우들이 불이 났다는 가정하에 연출된 불을 직접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꺼보는 체험을 하였다. 화재/연기 탈출 체험은 화재 발생 시 어떻게 대피하고 대처해야 할지를 알 수 있게 되는 체험이었고, 교통안전/생활안전 체험은 360도 회전하는 자동차 전복 체험과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알 수 있는 체험이었다. 지진 체험에서는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식탁 밑으로 숨는 대피 요령을 알 수 있는 체험, 마지막으로 태풍 체험으로 중형 태풍부터 대형 대풍에 이르는 다양한 바람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위기 탈출 체험은 5개의 제주관 중에서 위기 탈출 체험동에서 실시되었다. 위기 탈출 체험에서는 5개의 체험을 했다. 먼저 항공기 안전 체험은 비행 중 위기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 요령과 미끄럼틀을 통해 가상으로 항공기에서 비상 탈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으로 완강기 체험은 완강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3층에서 직접 완강기를 타고 내려오는 체험을 하였고 암벽등반/산악구조 체험은 수준에 맞게 단계를 선택하여 암벽등반 체험을 하였다. 경사하강식 구조대 체험은 비상 상황 시 완만한 경사를 하강하며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알 수 있는 체험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고공 횡단 체험은 로프다리를 건너면서 공포심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2학년 1반 김민지 학우는 “이번 119 안전 체험 학습을 통해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 평소에는 막연하게만 알았던 안전 수칙들이 실제 상황에서는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위급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임실치즈테마파크로 간 현장 체험학 습이 2학년 학우들의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었길 바라고 임실 119 안전체험센터에서 진행된 안전체험으로 인해 위급/긴급 상황에 인해 대피 과정에서 어떠한 부상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소망한다.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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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31 조회:46
    꿈을 향한 첫걸음, “진로캠프”에서 시작되다!
    전공 탐색부터 과목 선택까지, 나만의 진로를 그려본 시간 지난 5월 29일, 본교 1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5,6,7교시 약 3시간 동안 ‘진로캠프’가 실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의 핵심 취지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 보는 실질적인 활동들로 구성되어 본교 학우들이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스스로 깨닫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다.  진로캠프는 “이름표 만들기” 활동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작되었으며, 고교학점제를 다룬 영상 시청과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키워드 게임”을 통해 흥미를 높였다. 이후 인문, 사회, 교육, 자연, 공학, 의약, 예체능 등 7가지 대표 계열 카드를 활용해 각자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진로 순위를 정해 발표하며 서로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미리 제공되었던 KCMII 검사 결과지를 분석하며 자신의 성향에 적합한 전공이 무엇인지 해석해 보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과 연계된 고등학교 선택과목을 우리 학교에서 개설된 다양한 과목과 연결시켜 탐색해 보며, 실제로 미래에 구성할 수 있는 시간표를 직접 설계해 보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관심 있는 학과와 그에 적합한 과목에 대해 직접 조사하고, 학과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며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5반 임서현 학우는 “검사 결과지를 해석하면서 내 성향에 맞는 전공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과목 선택까지 연결해 보는 과정이 실제로 진로를 설계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학우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을 통해 많은 학우들이 자신만의 길을 더욱 명확히 찾아가길 소망한다. 권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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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24 조회:63
    읽을수록 성장하고, 나눌수록 따뜻한 근영
    책과 마주하는 특별한 하루  지난 5월 21일, 본교 송지관 열린 도서관 홈베이스에서 전교생 및 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세계 책의 날이란 매년 4월 23일로, 독서, 출판, 저작권 보호의 촉진을 목적으로 유네스코에 의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본 행사는 교내 도서동아리 ‘불멸’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본교 학우들과 함께 책에 대하여 흥미를 느끼게 하고 기억에 남는 기념일을 만들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본 행사는 5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여 빠르고 원활한 진행이 될 수 있었다. 사전 예약을 미리 한 학우들은 예약자 확인 후 빠른 입장이 가능했고, 사전 예약을 하지 못했더라도 그 자리에서 독서로 DLS 사이트에 로그인한 후 입장이 가능했다. 체험은 두 가지를 실시하였는데, 버리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책갈피 제작, 책갈피 키링 제작을 하였다. 또한, 삼행시 게임을 하여 투표 후 우승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으며 책 제목을 듣고 송지관 홈베이스 내에서 빨리 책 찾기라는 서가 사이 책 찾기, 이모티콘을 보고 연상되는 책 제목을 맞추고 간식 및 스탬프를 얻는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행사 중 두 가지 이상을 참여하면 근영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촬영권을 부여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1학년 3반 이서연 학우는 “ 행사를 통하여 도서를 이용하여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특히 책갈피 만들기 키링은 우리가 생활하는 데에 유용한 물건이어서 자주 사용할 것 같다. 또한 친구들, 선생님들과 학교에서 찍는 것을 상상해 본 적 없는 인생네컷을 찍게 되어서 기억에 남는 학교 행사 중 하나가 되었다.“ 라고 전하였다. 이번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문화가 펼쳐지기를 소망한다.온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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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24 조회:47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 흡연 예방 교육
    흡연의 유혹에 맞서는 힘, 예방 교육으로 키우다 지난 5월 21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1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이 시행되었다. 본 교육은 학우들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5교시 동안 금연 전문 강사인 한인우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었다. 한인우 강사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깨우기 위해 집중력 퀴즈를 시작으로 자유 토론을 하며 학우들의 흡연에 대한 의견을 듣고 담배의 위험성을 일깨워주었으며 그 후에는 전자담배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무니코틴에 관해 설명하였다. 무니코틴은 법적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어 니코틴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담배 종류에 분류되지 않아, 청소년 광고 규제적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니코틴이 없다고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화학물질과 향료가 포함되어 있어 일부 향료는 흡입 시 폐 손상이나 염증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전자담배는 마약의 첫 번째 단계이고, 냄새가 좋고, 예쁘고 화려하게 생긴 것에 현혹되면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담배에 종류에는 무니코틴 담배가 있다는 것과 무니코틴 담배에는 합성 니코틴이 들어있고, 니코틴이 없는 담배는 없다는 것을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강의가 끝난 후 학우들의 담배에 관한 사연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시간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1학년 5반 이주아 학우는 “이번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처음으로 '무니코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름만 들었을 땐 니코틴이 없는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그게 전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본 교육을 통하여 1학년 학우들이 무니코틴이나 전자담배처럼 겉으로는 덜 해로워 보이는 제품들이 청소년 담배의 해로움과 위험성을 깨닫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단지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선택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주는 교육이 되었기를 소망한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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