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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08 조회:1
    직접 참여하는 통계학습의 출발점, 통계캠프
    데이터 탐구의 시작, 통계 캠프 지난 6월 6일 본교 솔빛관과 송지관에서 통계 캠프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문제 상황에 당면했을 때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문제 해결하는 법을 배우고 경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통계 캠프는 사전에 신청을 통해 신청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본교 시청각실에 모여 개회 및 통계 포스터의 개념, 자료수집 시 고려해야 할 점을 배웠다. 강의에선 객관식 설문과 주관식 설문 중 적절한 것을 선택하는 법, 연속형 변수에 관한 설문 문항에서는 범주형 선택지를 제시하지 않고 ‘측정 단위’와 설정된 자릿수에 맞게 단답형으로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후 AI실과 대강의실로 나뉘어 학우들이 선정한 주제에 맞춰 질문지 제작 및 자료 수집을 하였다. 또한 자료 해석 시 결과를 생각할 때 그 결과의 이면도 살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수집된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 분석 및 통계 포스터를 작성하여 발표하며 통계 캠프가 마무리되었다. 1학년 5반 조민희 학우는 “통계 캠프에 참여하면서 직접 설문을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통계가 생각보다 재미있고 실생활과 밀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로 세상을 보는 눈이 한층 넓어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본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출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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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06 조회:5
    고교생을 위한 진로 나침반, 2025 전북대학교 학과 박람회
    ‘선택’이 아닌 ‘경험’으로 만나는 진학의 길 전북대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 박람회가 지난 5월 29일 수요일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본교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전북대 진수당과 각 단과대학 건물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학우들은 학교에서 출발하는 대형 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에 도착했고, 사전에 배부된 안내 자료를 토대로 관심 있는 전공 부스를 찾아 자유롭게 참여했다.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니라, 학우들이 직접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교실 안에서 듣기만 했던 전공 관련 내용을 실제로 보고 느끼며, 진로 방향성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중심의 행사였다. 전체 부스는 총 104개로 구성되었으며, 예술, 자연과학, 공학, 인문학, 의학 등 여러 계열이 고루 포함되었다. 각 부스에서는 학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공 관련 실습이 이루어졌고, 입시 정보나 학과 특성, 학업 방향 등에 대한 자료도 함께 제공되었다. 학우들은 스스로 관심 있는 부스를 찾아다니며 전공 분야의 기본 개념을 접하고, 해당 전공이 어떤 진로와 연결되는지 체험을 통해 알아갔다. 각 부스에는 입학 관계자들이 상주하여 학우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고, 상담 또한 학우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실습은 단순히 진학을 위한 선택지를 고르는 것을 넘어서, 진로에 대한 몰입과 탐색을 유도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  이번 박람회는 학우들이 ‘선택’이 아닌 ‘경험’을 통해 진학의 방향을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전공을 체험함으로써 자신과의 적합성을 스스로 판단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학우들의 더욱 넓은 시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윤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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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06 조회:4
    문일지십(聞一知十): 싱가포르와 세계를 배우다
    지속 가능성과 공존의 가치를 배운 싱가포르 국제교류 지난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본교 1, 2학년 학우들은 싱가포르 Anderson Serangoon Junior College와 국제교류를 실시하였다. 이번 싱가포르 국제교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젝트와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었다. 1일 차에는 학교에서 집합 후 싱가포르에 도착하여 숙소로 이동하였다. 2일 차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보타닉 가든’을 관광하였고, 오차드 로드에서 싱가포르 문화가 담긴 다양한 상품을 체험하였다. 이후 페라나칸 문화가 담긴 에메랄드 힐과 역사 유적지인 차임스를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문화와 건축 양식을 살펴보았다. 3일 차에는 센토사 아일랜드로 이동해 실로소 비치와 필라완 비치를 탐방한 후, 차이나타운과 리버크루즈를 통해 싱가포르의 야경과 문화를 즐겼다. 또한 스펙트라 분수 쇼를 관람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4일 차에는 플라워 우빈과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찾아 플라워 돔, 클라우드 포레스트, 슈퍼 트리 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자연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싱가포르의 생태 문화를 체험하였다. 밤에는 태양광 조명을 활용한 슈퍼 트리 쇼를 관찰하였다. 5~6일 차에는 Anderson Serangoon Junior College를 방문하여 싱가포르 학생들과 교류하며 문화와 학교생활에 관해 이야기하고, 협력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양국 학생들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주제를 향해 함께 고민하였고, 협력과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문화 교류 날인 7일 차에는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과 페라나칸 박물관을 방문해 역사적 유산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전시를 체험하였고, 싱가포르의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제교류를 참여한 1학년 1반 이소정 학우는 “싱가포르의 쾌적한 도시 환경을 보며 시민들의 공공질서와 시민 의식이 인상 깊었고, 환경 보호가 단지 제도에 의한 것이 아닌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 나 역시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국제교류를 통해 학우들이 자신이 세계의 일부임을 깨닫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의 자세를 배우고,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적응하며 자신감과 독립심을 향상하기를 소망한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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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6.02 조회:15
    무한한 가능성, 청사진(靑寫眞)을 펼치다
    미래를 향한 첫걸음, 꿈을 그리다 지난 5월 29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3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본 설명회는 3학년 학우들의 대입 준비를 효과적으로 돕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우선 입시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그 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전형의 요약 및 주요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수시를 지원할 때는 복수 지원이 가능한데, 최대 4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고 하였다. 이어서, 2025학년도 대비 주요 변경 사항으로 지역 인재 전형 모집 인원 확대, 학교 생활기록부 학교 폭력 조치 사항, 수능 최저학력 기준 반영과목 확대, 체육 특기자 전형 요소, 검정고시 출신자 교과 반영 방법, 특성화고 출신자 모집 인원 축소, 정시 모집 수능 반영 영역, 정시 모집 사범대학 전형 요소 등이 주로 변경되었다고 전하였다. 이 외에도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해 최근 3개년 주요 전형 결과 및 지원자 분포, 3개년 수시 모집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률 등을 설명하였다.  본 설명회에 참여한 3학년 송윤서 학우는 “충남대 학과의 모집 종류와 작년과는 달라진 모집 요강 설명을 바탕으로 대입을 대비하기에 중요한 사안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고, 충남대에 지원한 근영여고 학우들의 수, 1차 합격자 수, 최종 합격자 수까지 알게 되어 뜻깊었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본 설명회를 통하여 3학년 학우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입 대비를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온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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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31 조회:32
    유비무환(有備無患), 안전은 대비에서 시작된다.
    오전엔 웃고, 오후엔 배우다.  지난 5월 28일 수요일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학습과 119 안전 체험이 진행되었다. 현장 체험 학습은 오전에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119 안전체험은 오후에 119 안전체험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반별로 단체 사진을 찍은 후, 오후에 119 안전 체험을 하기 위해 이동하기 전까지 자유시간을 가졌다. 오후가 된 후에 119 안전체험센터로 이동한 후에 1~5반과 6~10반을 나누어서 119 안전체험을 하였다.  재난 종합 체험은 119 안전 체험센터에 5개의 제주관 중 재난 종합 체험동에서 실시되었고, 재난 종합 체험에서 6가지의 체험을 했다. 4D로 재난 영상을 시청하였고 소방관에게 소화기에 관해 설명을 듣고 소화기 종류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에 학우들이 불이 났다는 가정하에 연출된 불을 직접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꺼보는 체험을 하였다. 화재/연기 탈출 체험은 화재 발생 시 어떻게 대피하고 대처해야 할지를 알 수 있게 되는 체험이었고, 교통안전/생활안전 체험은 360도 회전하는 자동차 전복 체험과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알 수 있는 체험이었다. 지진 체험에서는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식탁 밑으로 숨는 대피 요령을 알 수 있는 체험, 마지막으로 태풍 체험으로 중형 태풍부터 대형 대풍에 이르는 다양한 바람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위기 탈출 체험은 5개의 제주관 중에서 위기 탈출 체험동에서 실시되었다. 위기 탈출 체험에서는 5개의 체험을 했다. 먼저 항공기 안전 체험은 비행 중 위기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 요령과 미끄럼틀을 통해 가상으로 항공기에서 비상 탈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으로 완강기 체험은 완강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3층에서 직접 완강기를 타고 내려오는 체험을 하였고 암벽등반/산악구조 체험은 수준에 맞게 단계를 선택하여 암벽등반 체험을 하였다. 경사하강식 구조대 체험은 비상 상황 시 완만한 경사를 하강하며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알 수 있는 체험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고공 횡단 체험은 로프다리를 건너면서 공포심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2학년 1반 김민지 학우는 “이번 119 안전 체험 학습을 통해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 평소에는 막연하게만 알았던 안전 수칙들이 실제 상황에서는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위급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임실치즈테마파크로 간 현장 체험학 습이 2학년 학우들의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었길 바라고 임실 119 안전체험센터에서 진행된 안전체험으로 인해 위급/긴급 상황에 인해 대피 과정에서 어떠한 부상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소망한다.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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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31 조회:25
    꿈을 향한 첫걸음, “진로캠프”에서 시작되다!
    전공 탐색부터 과목 선택까지, 나만의 진로를 그려본 시간 지난 5월 29일, 본교 1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5,6,7교시 약 3시간 동안 ‘진로캠프’가 실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의 핵심 취지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 보는 실질적인 활동들로 구성되어 본교 학우들이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스스로 깨닫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다.  진로캠프는 “이름표 만들기” 활동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작되었으며, 고교학점제를 다룬 영상 시청과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키워드 게임”을 통해 흥미를 높였다. 이후 인문, 사회, 교육, 자연, 공학, 의약, 예체능 등 7가지 대표 계열 카드를 활용해 각자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진로 순위를 정해 발표하며 서로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미리 제공되었던 KCMII 검사 결과지를 분석하며 자신의 성향에 적합한 전공이 무엇인지 해석해 보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과 연계된 고등학교 선택과목을 우리 학교에서 개설된 다양한 과목과 연결시켜 탐색해 보며, 실제로 미래에 구성할 수 있는 시간표를 직접 설계해 보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관심 있는 학과와 그에 적합한 과목에 대해 직접 조사하고, 학과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며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5반 임서현 학우는 “검사 결과지를 해석하면서 내 성향에 맞는 전공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과목 선택까지 연결해 보는 과정이 실제로 진로를 설계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학우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을 통해 많은 학우들이 자신만의 길을 더욱 명확히 찾아가길 소망한다. 권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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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24 조회:46
    읽을수록 성장하고, 나눌수록 따뜻한 근영
    책과 마주하는 특별한 하루  지난 5월 21일, 본교 송지관 열린 도서관 홈베이스에서 전교생 및 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세계 책의 날이란 매년 4월 23일로, 독서, 출판, 저작권 보호의 촉진을 목적으로 유네스코에 의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본 행사는 교내 도서동아리 ‘불멸’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본교 학우들과 함께 책에 대하여 흥미를 느끼게 하고 기억에 남는 기념일을 만들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본 행사는 5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여 빠르고 원활한 진행이 될 수 있었다. 사전 예약을 미리 한 학우들은 예약자 확인 후 빠른 입장이 가능했고, 사전 예약을 하지 못했더라도 그 자리에서 독서로 DLS 사이트에 로그인한 후 입장이 가능했다. 체험은 두 가지를 실시하였는데, 버리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책갈피 제작, 책갈피 키링 제작을 하였다. 또한, 삼행시 게임을 하여 투표 후 우승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으며 책 제목을 듣고 송지관 홈베이스 내에서 빨리 책 찾기라는 서가 사이 책 찾기, 이모티콘을 보고 연상되는 책 제목을 맞추고 간식 및 스탬프를 얻는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행사 중 두 가지 이상을 참여하면 근영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촬영권을 부여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1학년 3반 이서연 학우는 “ 행사를 통하여 도서를 이용하여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특히 책갈피 만들기 키링은 우리가 생활하는 데에 유용한 물건이어서 자주 사용할 것 같다. 또한 친구들, 선생님들과 학교에서 찍는 것을 상상해 본 적 없는 인생네컷을 찍게 되어서 기억에 남는 학교 행사 중 하나가 되었다.“ 라고 전하였다. 이번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문화가 펼쳐지기를 소망한다.온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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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24 조회:28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 흡연 예방 교육
    흡연의 유혹에 맞서는 힘, 예방 교육으로 키우다 지난 5월 21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1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이 시행되었다. 본 교육은 학우들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5교시 동안 금연 전문 강사인 한인우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었다. 한인우 강사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깨우기 위해 집중력 퀴즈를 시작으로 자유 토론을 하며 학우들의 흡연에 대한 의견을 듣고 담배의 위험성을 일깨워주었으며 그 후에는 전자담배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무니코틴에 관해 설명하였다. 무니코틴은 법적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어 니코틴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담배 종류에 분류되지 않아, 청소년 광고 규제적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니코틴이 없다고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화학물질과 향료가 포함되어 있어 일부 향료는 흡입 시 폐 손상이나 염증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전자담배는 마약의 첫 번째 단계이고, 냄새가 좋고, 예쁘고 화려하게 생긴 것에 현혹되면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담배에 종류에는 무니코틴 담배가 있다는 것과 무니코틴 담배에는 합성 니코틴이 들어있고, 니코틴이 없는 담배는 없다는 것을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강의가 끝난 후 학우들의 담배에 관한 사연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시간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1학년 5반 이주아 학우는 “이번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처음으로 '무니코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름만 들었을 땐 니코틴이 없는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그게 전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본 교육을 통하여 1학년 학우들이 무니코틴이나 전자담배처럼 겉으로는 덜 해로워 보이는 제품들이 청소년 담배의 해로움과 위험성을 깨닫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단지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선택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주는 교육이 되었기를 소망한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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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20 조회:56
    열정의 트랙 위에서, 땀과 열정으로 하나가 된 우리
    파죽지세(破竹之勢), 거침없이 나아간다.  지난 5월 16일, 본교 운동장에서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교내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우들의 협력과 배려심, 공동체 의식 강화와 더불어 사제 경기를 통해 교사와 학우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며,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에 목적을 두고 시행되었다.  본 체육대회는 1, 2학년 학우들이 한 팀이 되는 자매 반을 형성하여 진행하는 형식으로 학년 간의 벽을 허물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학우들의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본 체육대회는 전교 회장 정다원 학우의 선서를 시작으로 준비운동을 대신한 꼭짓점 댄스와 치어리딩 동아리 이로아스의 축하공연으로 체육대회의 막이 열렸으며 1, 2학년 각반 교사들의 고무신 멀리던지기를 진행하였다. 학우들은 교사들을 응원하는 함성을 시작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된 첫 번째 경기는 미션 이어달리기로 코끼리 코 20바퀴 돌기, 앞구르기, 허들 넘기, 과자 따먹기, 줄넘기하며 뛰어가는 형식으로 1, 2학년 학우들의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가 되었다. 이후 400M 계주 예선을 진행하며 조별 1, 2위 결선 진출이 결정되었다. 다음 경기로는 송림관에서 피구, 판 뒤집기, 씨름, 8자 줄넘기, 팔씨름 경기를 진행하며 학우들이 경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이후 점심시간을 활용한 셀프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학우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랜덤 플레이 댄스를 진행하며 체육대회의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 이후 오후 준비운동 뒤에 학우들이 구성한 댄스팀 솔린과 2뿌니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그다음 순서로는 사제 경기(풋살)가 진행되었다. 사제 경기는 1, 2학년 교사들과 학우들이 팀을 이루어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친밀감 증진뿐만 아니라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었다. 이후 2인 3각, 줄다리기, 400M 계주 결선 경기가 진행되며 출전 선수들의 승부욕이 활활 타오르는걸 볼 수 있었다. 본 경기가 다 끝난 후 성적발표 및 폐회식을 가지고 댄스팀 얍삐의 엔딩공연 이후 운동장 및 사용시설을 정리하며 본 체육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본 행사에 참여한 1학년 7반 최린 학우는 “아쉽게 상은 놓쳤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같은 반 친구들 모두가 힘을 합쳐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공동체의 협력심과 소통 능력 강화, 행사를 통한 신체 활동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기회에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우들의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구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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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19 조회:63
    교학상장(敎學相長): 배우고 가르치면서 함께 성장하는 근영
    가르침은 지우개로도 지워지지 않는다.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본교에서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사랑합니다 주간’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교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교사에게 평소 쉽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소는 각 반 교실과 복도 게시판, 본관 앞이 중심이었다. 학생들은 매일 등교 시 손으로 만든 하트를 하며 교사에게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모든 반에서는 칠판 배경 화면 배경을 “사랑합니다.” 사진으로 설정하여 교실 전체에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5월 15일 스승의 날 당일에는 학생회 주관으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학생회 학생들은 준비한 카네이션 열쇠고리와 손 편지를 담아 교사에게 전달하였다. 이 작은 선물에는 “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와 같은 진심 어린 문구가 담겨 있어 많은 교사가 감동하였다. 이에 더해, ‘사랑합니다’로 시작하는 오행시를 공모하는 행사가 함께 열려 학생들의 창의적인 표현으로 웃음과 감동이 더해졌다. 우수 작품은 상품으로 문화 상품권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각 반에서는 여러 재치 있는 레터링과 귀여운 디자인의 케이크와 편지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이에 김승현 교사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었다는 것이 정말 고마웠고 감동을 주었다. 눈물 흘리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감사 표현을 넘어, 교사와 학우 간의 따뜻한 관계를 확인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본교 학우들은 “선생님 덕분에 학교생활이 즐겁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용기를 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랑합니다 주간’을 통해 우리는 모두 진심은 말과 행동으로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존경과 사랑을 전하는 문화가 이어지길 소망한다.윤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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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19 조회:39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방 훈련, 실전처럼 훈련하다
    훈련을 넘어선 체험,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다 지난 5월 14일, 본교 운동장에서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소방 훈련이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학우들의 신속한 대피 능력과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완산소방서의 협력 아래 진행되었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경보음과 함께 시작되었다. 먼저, 교내 방송을 통해 훈련 개시가 선언되었고,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주의 사항에 관해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서 소방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송학관 1학년 5반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한 학우의 외침과 함께 화재 경보가 울리며 훈련이 실시되었다. 교내 방송에서는 학생들에게 질서 있고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하라는 안내가 나왔고, 학우들은 담임교사의 지시에 따라 차분하게 운동장으로 이동하였다. 지정된 위치에 도착한 뒤에는 인원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운동장 한쪽에 불을 피워 연기를 발생시켰고, 소방관들이 긴 호스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시범을 선보여 현장감을 더했다. 소방대가 도착한 뒤, 진화반은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 발생 지점으로 달려가 신속하게 소화 작업을 펼쳤다. 또한 연기 흡입으로 인한 질식 상황을 가정해 한 학우가 들것에 실려 대피하는 장면이 연출되었으며, 이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의 대응 절차도 익힐 수 있었다. 이후 소방차가 도착하여 본격적인 소화 작업이 이어졌고, 소방관들이 직접 시연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이 이어져 학우들의 실질적인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완산소방서 소방대원의 감사 인사로 훈련은 마무리되었고, 훈련에 참여한 1학년 3반 양정현 학우는 “불이 난 것을 실제로 보니 긴장감이 컸고, 훈련이 훨씬 실감 났으며, 위급 상황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소방 훈련은 학우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본 훈련을 통해 학우들은 자율 소방 능력을 기르고, 신속한 피난 유도와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대형 화재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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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14 조회:49
    온고지신(溫故知新): 신동엽 시인 문학기행
    신동엽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문학의 진가를 깨닫다 지난 5월 11일 토요일, 본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충청남도 부여 신동엽 문학관, 신동엽 생가, 궁남지에서 문학기행이 진행되었다. 본 활동은 학우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더불어 신동엽 시인의 이해도 상승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학우들은 8시 40분까지 학교에 집합하여 출발하였고, 10시에 부여 신동엽 문학관에 도착하였다. 도착한 뒤, 이구열 해설사에게 신동엽 시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신동엽 시인은 1930년대에 태어나 유년 시절 일제 강점기를 겪고, 청년기에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며 이후 군사 독재 시기에 시인 활동을 하다 생을 마감하였다. 암울한 시기에 살던 그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권력자에 대한 비판을 하는 장시로 입선하여 적극적인 저항 시인으로 활동하며 <껍데기는 가라>라는 작품을 남겨 현대까지 화자 되고 있다. 이구열 해설사의 생생한 설명을 들은 뒤, 학우들은 자유 시간을 가지며 신동엽 시인의 생애 남긴 작품들을 감상하고 신동엽 생가에 방문하여 시인의 자취를 느꼈다. 이후 점심 식사를 마치고 궁남지에 방문하였다. 궁남지에서 학우들은 함께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신동엽 시인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학기행에 참여한 2학년 1반 김서윤 학우는 “신동엽 시인의 시만 알고 있었는데 문학기행을 통해 신동엽 시인이 살아온 인생과 환경을 모두 접하게 되어 시인의 시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문학기행에 대한 생생한 소감을 남겼다.  이번 2025 충남 부여 문학기행을 통해 학우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우들 마음속에 문학에 대한 깊은 울림을 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을 통해 문학이 주는 감동을 일상 속에서도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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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5.10 조회:67
    진로의 길잡이, 적성검사로 자신을 바로 잡기
    자강불식(自强不息), 적성에서 시작되다. 지난 5월 7일, 1학년 학우들 대상으로 각 반에서 학습 전략 검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본 강의는 이전에 실시한 자신의 적성 검사 (HOLLAND 계열 적성검사) 결과지와 그 결과지를 바탕으로 실시되었다. 본 강의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그에 맞는 직업들을 자각할 수 있는 기화가 주어지는 식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전에 했던 HOLLAND 계열 적성검사 결과지로 자신의 적성 코드를 통해서 자신과 어울리는 학과와 직업을 알게 되었다. HOLLAND 계열 적성검사란 진로 심리학자인 홀랜드 Holland 박사가 세상의 직업들을 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만든 검사이다. 6가지 유형에는 R(실재형), I(탐구형), A(예술형), S(사회형), E(기업형), C(관습형)이 있다. 이 각각 유형들의 가진 직업인들의 성격과 능력이 다르고, 같은 유형인 경우에는 성격과 능력이 비슷하다. HOLLAND 계열적성검사로는 자신의 성향, 흥미,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의 적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자신의 적성 검사 결과지에는 자신의 6가지 유형의 영역별 점수분포도와 각 영역의 점수를 알 수 있고, 6가지 유형들 중 자신의 적성과 맞는 2가지 유형,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하는 2가지 유형에 따른 성격 강점이 나와 있다. 또한, 그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2가지 유형에 적합한 대학 진학 계열, 진로 분야, 직업, 전공학과, 마지막으로 6가지 유형의 규준적 백분위까지 알 수 있다. 자신의 적성 검사 결과지를 토대로 결과지를 확인하며 자신의 적성과 맞는 다양한 학과, 진로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신의 적성 검사 결과지를 확인하며 자신의 적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1학년 학우들은 올해부터 2022년 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뀌었기에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 꾸미기’ 라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가고, 여러 선택 과목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의의 마지막 활동으로 자신의 ‘전공 인생 시뮬레이션’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의를 마무리하며 QR코드를 통해 만족 실태조사를 하며 본 강의는 마무리되었다.  본 강의에 참여한 1학년 10반 서윤주 학우는 “자신의 적성에 관해 알아가고 그 적성에 알맞은 진로와 학과를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는 인상 깊은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학습 전략 검사를 통해 1학년 학우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와 학과를 알게 되었고, 미래의 자신의 직업과 한 층 더 가까워진 시간이 되었길 소망한다.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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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4.17 조회:112
    손 끝에서 만나는 ‘과학의 날’, 호기심에 불을 지피다
    과학을 알아가는 시간 ‘과학의 날’ 지난 4월 16일 송학관 1층 홈베이스, 운동장에서 본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과학이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해 봄으로써 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우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여러 동아리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각 동아리 소속 학우들이 직접 부스 운영을 진행하고, 참가 학우들이 직접 과학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과학탐구동아리 C&C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액체 질소 체험”, “분자 요리 만들기”, “병뚜껑 컬링”, “세월호 추념 바람개비 만들기”와 같은 부스를 운영하였고 봉사 동아리인 근영나래는 “질량보존의 법칙과 팝콘”, “달걀을 지켜라”를, 물리 탐구 동아리 피버는 “인간 팽이 체험”, 과학 동아리 창의공학은 “비밀금고 만들기”, 지구과학 동아리인 별 바라기는 “커피 찌꺼기 방향제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였다. 안전 캠페인 프로그램은 근영나래와 C&C가 진행하였는데, 근영나래에선 “세월호 추념 활동”을 진행하며, 노란 리본을 만들어 추모하는 글을 적었고, 그 외에도 기념품, 뱃지 등을 판매하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C&C에선 “교통 관련 안전 지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팀 및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속 탄소 발자국 빅 데이터 분석하기”, “지구 환경 지킴이 과학 상식 OX 퀴즈” 같은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과학의 날 행사에 참여한 1학년 5반의 송지호 학우는 “여러 동아리 부스를 돌아다니며 직접 체험을 해보니 과학에 대해 더 넓은 마음을 갖게 된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해서 학우들이 과학에 대해 더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소망한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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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예주 | 25.04.13 조회:86
    청소년을 지킬 수 있는 장벽, 도박 예방 교육
    도박의 유혹을 넘다  지난 4월 11일, 본교 송림관에서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다. 본 교육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예방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전북 특별자치도 교육 인권 센터 성 인권 강사로 활동 중인 정경자 강사를 통해 실시되었다. 본 교육은 청소년 도박에 대한 개념을 학습한 후 청소년 도박 예방 방법까지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도박이란 결과가 불확실한 사건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거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다. 청소년이 이러한 도박에 중독될 경우에 생기는 문제는 경제적 손실, 성적 및 집중력 저하 등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법적 문제로 일반적인 경우에서 보았을 때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상습적인 경우에서 보았을 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하였다. 정경자 강사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온라인 도박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으로부터 도박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고 활동적인 취미활동을 찾고 경험하기, 주어진 용돈 내에서 계획적인 소비 습관 가지기, 믿을만한 주변 사람이나 전문 기관에 도움 청하기 등이 있다고 전해주었다. 또한 주변에 도박 문제가 있는 학우가 있다면 한국 도박 문제 예방 치유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선별 검사를 해보도록 권유하기를 권장하였다. 교육의 마지막에는 QR코드를 이용하여 청소년 예방 교육 만족도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한 후 마무리하였다. 본 교육에 참여한 1학년 10반 김연재 학우는 "도박을 하게 되면 일어나는 사회적 책임과 정부 측 지원 체계의 필요성에 대해 느끼게 되었다”라는 인상 깊은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을 통해 학우들이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성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예방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온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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