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후변화연구소와 함께한 탄소중립·물순환 활동

전주근영중학교 과학동아리는 06월 11일(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우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기후환경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한국기후변화연구소와 연계해 마련되었으며, 탄소중립과 물의 순환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실험 및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활동 ‘기후변화 탄소중립’에서는 탄소 배출과 흡수의 균형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고, 실습을 통해 탄소 중립의 필요성을 체험했다. 두 번째 활동 ‘바다야~ 지구를 구해줘!’에서는 수질 오염과 물순환의 왜곡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과 토의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문제 해결 과정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실제 식물과 자연 재료를 활용한 체험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환경 감수성을 동시에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전주근영중학교 과학동아리는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 주도적인 탐구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