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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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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예방 안내
작성자 금구초 등록일 25.11.21 조회수 13

코로나 19 이후 전세계 항생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항생제 내성 문제가 확대될 것을 우려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항생제 사용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대비 약 1.2배 높고(2021년 기준), 의료기관에서 처방되는 항생제 중 약 30%가 부적절한 처방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항생제 사용 증가와 오남용은 내성균 출현과 확산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 항생제 내성이 인류의 생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심각한 위협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이란?

 - 세균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력을 가지고 생존하는 능력.

 - 항생제를 투여해도 항생제의 효과가 없는 상태

 - 항생제 노출에서 살아남은 세균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항생제 침투를 막거나 항생제 분해효소를 만들어 내성을 갖춤. 내성을 가진 세균은 내성 유전자를 다른 세균에게 전달하여 확산시킴

항생제 내성의 가장 중요한 원인: 항생제 오용과 남용

 - 과도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

 - 의사의 처방대로 복용하지 않고 임의로 복용법이나 복용량, 기간을 지키지 않음

 

* 약물 오용: 약물을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

ex. 엄마가 먹다 남은 항생제를 어린 딸에게 먹이는 행동

* 약물 남용 : 질병 치료 목적이 아닌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위해 사용

ex. 잠이 안 올 때 감기약이 효과가 있어 가끔 먹는다.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

 - 세균이 항생제에 강해지면, 작은 병도 낫지 않아서 위험해질 수 있음

항생제 내성 예방수칙

 - 의사에게 처방받은 항생제만 복용하기

 - 다른 사람 약은 절대 먹지 않기

 - 항생제는 처방받은 방법과 기간을 지켜 복용하기

 - 항생제 복용 중단의사와 상의 후 결정하기

 - 손씻기, 예방접종으로 감염 예방하기

감기, 인플루엔자에는 항생제 불필요

 - 감기, 코로나,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질환이므로 세균을 치료하는 항생제가      불필요

 - 바이러스 감염으로 항생제를 예방적으로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나 내성의         위험  증가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노력

 - 항생제 내성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예방수칙 준수

 - 의사에게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요구하지 않는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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