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공모한 직업계고 발명·특허 교육지원사업에 전국 6개교(전북1) 선정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지난 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업체 대표를 초청해 “게임개발과 지식재산 그리고 창업”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함께 기업체와의 상호협력 MOU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강 및 상호협력 MOU 체결을 통해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하고 인재의 필요한 직무능력과 소양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취업, 직무발명 등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3학년에 재학 중인 권규범 학생은 “1학년 때부터 발명 관련 동아리 활동과 교과 수업,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발명 특성화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게임콘텐츠 개발 전공 분야의 취업과 직무 발명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출원 및 등록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또한 이기섭 담당부장교사는, “발명·특허 지식재산은 모든 교과 영역과 연계성이 있다”면서, "특허청의 발명·특허 교육지원을 바탕으로 전북 지역거점 역할과 함께 학교의 게임콘텐츠개발과, 소셜미디어개발과의 교육과정에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접목한 다양한 교과와의 융합 수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 지식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 배양에 목적을 두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 완주군에 2004년 개교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전국단위 모집으로 컴퓨터게임개발과, 소셜미디어개발과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SW 개발과 콘텐츠 제작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기사바로가기 출처 : 투데이안(https://www.todayan.com) 새전북신문 (새전북신문 (sjbnews.com) 프레시안 한국게임과학고, 2024 기업체 산학연계 직무 발명 특강·MOU 체결 (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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