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C 2014] '알터비전' 개발한 6인의 학생들, "더 좋은 작품 개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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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4.11.10 | 조회수 | 149 |
[STAC 2014] "알터비전" 개발한 6인의 학생들 "더 좋은 작품 개발하고 싶다" 전국 최대 규모의 고등학생 대상 앱 공모전 '스마틴앱챌린지2014'(STAC 2014/이하 스택2014)가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스택 2014에는 전국 101개 학교, 425개 팀이 참가해 청소년 특유의 재기발랄함을 뽐냈으며, 다양한 멘토링과 지원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었다. 지난 11월 4일에는 스택 2014의 과정을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게임과 생활/정보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재치 넘치는 수많은 참가작들이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게임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한국게임과학고의 오경준, 강동식, 김성근, 도관호, 송민혁, 정희태 6명의 학생들이 개발한 퍼즐게임 ‘AlterVision'(이하 알터비전)이었다. ‘알터비전’은 스마트폰을 기울이고 이리저리 화면을 돌려가며 길을 찾고 별을 획득해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이다. 특히, 깔끔하게 구성된 3D 맵을 배경으로, 위아래를 오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세한 튜토리얼을 통해 자칫 게임의 시스템을 어렵게 느낄 수도 있는 게이머들의 이해를 도운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수많은 작품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거머쥔 이들 학생들의 소감은 어떨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먼저 자기소개 부탁해요 Q: 이번 작품에서 무엇을 담당했는지 소개해 주세요 강동식-메인 프로그래머로써 Unity3D를 이용해 팀원들이 제작한 맵을 합쳐서 구현하는 작업을 담당했고, 메인메뉴 구성부터 크래딧과 스테이지 선택 창 등 게임 전반부를 다듬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전체적인 게임의 구현을 맡다보니 버그수정도 제 몫이었고요. 김성근- 서브 프로그래머로써 맵을 제작하는 것에 주력했고, U.I프로그래밍을 담당했습니다. 맵이 컨셉에 맞게 제작되는지, 옆면과 맞게 제작되었는지를 고려하며 제작했고 맵에 모든 오브젝트를 알맞게 배치하는데 힘을 썼습니다. 도관호- 김성근 학생과 같이 서브 프로그래머를 맡아 함께 맵을 제작하며 서로 옆면과 매끄럽게 구현되는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했습니다. 또한, 팀장과 레벨디자인도 함께 고민했고요. 송민혁- 게임의 모델링과 배경, 텍스쳐 작업을 담당했습니다. 프로그래머들에게 원하는 맵 오브젝트를 시간에 맞춰 제공하기 위해 착실히 작업했습니다. 정희태- 게임의 사운드를 담당했습니다.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다른 사운드를 제작하여 게임에 생기를 불어 넣기위해 노력했고, 프로그래머들을 도와 맵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Q: 수상소감은 어떤가요? Q: 수상을 예상했나요? Q: 게임 개발 경험이 있었나요? Q: 개발 과정 중 무엇이 힘들었나요? Q: 이번 STAC 2014 과정 중 어떤 점이 도움됐나요? Q: 앞으로 개발을 쭉 하고 싶나요? 있다면 어떤 분야로 나서고 싶은지? Q: 주변에 감사를 드리고 싶은 분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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