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제36회 개정초병설 졸업식 및 수료식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이 어느덧 의젓하게 자라 이제 졸업, 수료일입니다.
큰형님으로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던 친구들이

이제 원을 떠난다고 하니 함께했던 지난날들이 떠오르며 보람이 느껴집니다.

졸업, 수료식은 ‘새로운 시작의 전주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두려움보다 기대감으로 기다리는 친구들이기에

앞으로의 초등학교 생활도 잘 적응하리라 믿습니다.

정든 원을 떠나고 좀 더 많은 친구들과 지내게 될 앞날이 조금은 두렵겠지만

부모님의 격려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약이 될 것 입니다. 

새로운 곳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의 날에 많이 참여하셔서

함께 축복해주시고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2.9.(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