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대전 수학 축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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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아영 | 등록일 | 18.08.08 | 조회수 | 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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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상: 친구들과 함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에 기차를 타고 갔다. 처음에는 사람이 많다고 하여 우리가 활동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했지만 걱정과 달리 대전 수학 축전을 가서 수학 원리의 관련된 부스나 일상생활에서 있는 수학 관련 부스 등 수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 가봐도 좋은 것 같고 간단한 보드게임을 준비한 부스 같은 곳도 존재해 수학에 관심 없는 사람들까지 가볼 수 있는 좋은 축제였다. 김경휘: 우리는 5월 27일에 대전에서 열렸던 수학 체험 전에 다녀왔다. 놀랍게도 어른들도 많았고 아주 작은 아이들도 이 체험을 즐기기 위해 많이 와 있었다. 매듭이론 암호해석 로또의 확률을 알아볼 수 있는 많은 체험 들이 있었다. 특히 나는 우리가 지금 배우는 확률과 통계로 로또의 확률을 알아보는 것에 흥미가 있었지만, 인기가 너무 많아서 체험을 해보지는 못했다 여러 가지 수학에 관한 보드게임들도 있었고 사람들이 예상하는 미래의 음식, 교통, 농업 등 여러 가지도 알 수 있었다 이 체험을 통해 우리가 평소에 알 수 없었던 많은 놀이 이론들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김현정: 매년 과학축전만 가봤지 수학 축전에는 처음 참여를 해보았다. 처음 축전현장에 갔을 때는 ‘너무 어려운 내용 들로 구성되어있지는 않을까?’ 라는 불안감도 들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하니 점차 좋은 인상으로 다가왔다. 제일 기억에 남는 활동은 펠릭스 엔진의 원리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이 펠릭스 엔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평소 일상에서 사용되는 원리들이 모두 과학이라는 오해를 고쳐주었다. 정말 사소한 부분까지 수학이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김채연: 수학 동아리에서 대전으로 수학 축전을 갔다. 처음에는 수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몰라서 축전 가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지 싶었는데 가서 흩날리는 무한개의 벚꽃 프렉탈 만들기와 피타고라스 음계 알기 등을 체험해보고 나서 수학이 일상생활에 더 깊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런 활동을 통해 더욱 수학과 가깝게 지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가보고 싶다.
박수민: 대전 수학 축전에서는 많은 수학에 관련된 체험 활동들이 있었다. 기억에 남았던 활동 중 만화경이라는 체험하는 곳이 있었다. 만화경은 원통 속에 여러 가지 색의 유리 조각을 넣고 장방형의 유리판을 세모 모양으로 짜 넣은 장난감이다. 만화경은 3개의 거울이 서로 같은 각도로 30도 60도 90도로 나누어져 있고, 이루어진 물체를 바라보면 물체가 거울에 비치고, 거울에 비친 상은 다시 반대편 거울에 반사돼 반복 형태를 만든다는 것이었다. 서로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물체의 상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뿌듯함을 얻을 수 있었다. 박아영: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간 수학축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흩날리는 무한개의 벚꽃 프랙탈이라는 활동이었는데 부분과 전체가 똑같은 모양을 가진 도형이라는 뜻을 가진 프랙탈 도형과 원통 속에 여러 가지로 물들인 유리 조각을 장치하고 장방향의 유리판을 세모지게 짜 넣은 장난감의 뜻을 가진 만화경을 서로 융합한 것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려 돌려 보는 것인데 나는 당근과 토끼를 그렸고 보이는 모습 또한 신기했다. 다음에 기회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것 말고도 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 이은빛: 평소 삼각형의 빗변의 길이의 제곱은 각 두변의 제곱의 합으로 외우고 있었고, 문제풀이에도 자주 사용하였다. 하지만 수학 축전에서 피타고라스에 대한 설명을 대화식의 스토리텔링으로 설명해줘서 평소 외움으로써 당연하게 여겼던 피타고라스 정리가 좀 더 친근하게 다가왔고, 만약 내가 피타고라스라는 정리를 처음에 저런 식으로 배웠다면 그저 암기해야 하는 공식이 아닌 이야기식으로 이해했을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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