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백일장 장원-최한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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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두선아 | 등록일 | 12.06.12 | 조회수 | 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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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16회 새만금예술제 전북 백일장대회 초등부에서 본교 최한별(6학년) 어린이가 운문부 장원(1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바다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최한별 어린이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시적 표현으로 바다를 포근한 아빠와와 다정한 엄마로 비유하며 가장 아름다운 시로 뽑혔습니다. 이외에도 김민혁(1-1), 오연하(1-1), 이주헌(2-2), 한채연(2-2), 유가온(6-1) 어린이가 참방을 수상하여 학교의 명예를 빛냈습니다.
바 다 최한별
길을 안내하는 흰 물새와 모래길 쫑쫑쫑 걸어가다 푸른 물결 투명한 빛을 보았어요.
마치 엄마 같아서 포근하게 빛나고 우리 아빠처럼 다정하게 미소 지어 주세요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 하얀 물결과 간지럼 태우다 까르르 까르르 웃음 지어요
바다 빛 물빛 맞담은 곳에 동글동글 모래알에 소중한 보물 숨겨 놓고
내일 또 오렴. 하얀 달님 속삭임 따라 엄마 손 꼭 잡고 모래길 쫑쫑쫑 걸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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