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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게 꼬리치던 송사탕이 죽었어요
분류 2018학년도
작성자 김호경 등록일 18.07.04 조회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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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귀염둥이 솜사탕이 어제 죽었답니다.

동물들은 비가 많이 내리면 장념이 잘 걸린다고 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등교할때 꼬리치며 가장 먼저 반겨주던 솜사탕

하루 학교생활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마지막으로

"안녕"하면서 인사하던 강아지


그러하였기에


죽음을 솜사탕집 앞에 수목장을 해 주었답니다.

그후

한 학생 한 학생씩 찾아 꽃도주고, 편지도 써 주고, 큰 절까지 해 주는 아이들이 있어  솜사탕도 슬프지 않고 기쁨으로 대리초등학교를 떠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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