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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환 선생님의 시제
분류 2017학년도
작성자 대리초 등록일 17.03.30 조회수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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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목)  유독 화장한 날씨인 오늘  이득환 선생님의 시제행사가 있었다.
3.3(음력)일은 만류당 이득환선생님을기리는 제를 올리는 날이다. 선생님은 대리에 정착하여 서당에서 후진양성에 노력하였으며,
그가 돌아가시면서 전 재산을 대리마을  후진 양성에 써 주길 바라면서 돌아가셨고 이에 대리초등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고한다.
자식이 없던 이선생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리초 노인회에서는 매년 3월3일 제를 올린다고 한다.
오늘 교장, 교감 그리고 다모임 회장 부회장이 이에 참석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다모임회장은 "   제사를 가서 마을 주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느낄수 있었다. 먼저 손을 내밀어 악수를 신청하는 모습이 친절하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좋은 선물(곶감과 요구르트)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또한 이득환 선생님께 묵념을 하니 뭔지 모르게 경건함이 느껴졌다. 비록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였지만 이름을 듣는순간 이름에 무거움이 느껴졌다."

다모임 부회장은" 제사를 갔다오니 마을주민분들이 주신 요구르트와 곶감을 보니 비록 조그만(?) 선물이지만 마을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이득환 선생님께 제사를 올리며 마을사람분들을 위하여 아이들을 가르치시고 재산을 기부하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무엇보다 제사를 지내며 친절하신 마을 분들과 비록 전주에 살지만 마을을 위해 혼신을 다하신 이득환 선생님께 감사하였다. "라고  한다.
  앞으로도 우리학생들이 지금의 대리초등학교가 생기게 된 발자취를 잊지않고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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