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도서 '우리 함께 있어' 를 읽고
작성자 2학년 박지아/유미라 등록일 23.04.24 조회수 59

이 책은 지아가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온 글밥도 아주 적은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끝은 저에게 아주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우리 함께 있어> 에는 작아서 잘 날지 못하는 새가 나옵니다. 이 새는 자기 자신을 불행하게 여기고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을 

모두 부러워 합니다. 다행히도 이 새 옆에는 작은새의 좋은점만 봐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달리고 싶다는 새에게 날개가 있으니 날면 된다고

응원해 줍니다. 나의 단점보다 장점을 봐주고 이해해주는 그런 친구가 단 한명만 있어도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고 특히 4월은 세월호 때문에 항상 마음이 아픈 달인데 그래서 더 이 책이 마음에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 아픔을 겪은 모든 사람들에게도 말해주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 있어 라고!!

이전글 난부 가즈야의 고양이 택시
다음글 '으악, 큰일났다!' 를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