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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부 가즈야의 고양이 택시
작성자 5학년 김주연(전영옥) 등록일 23.04.25 조회수 62

고양이  병원에서  고양이만을 진찰하는  수의사가  쓴  고양이 동화로  고양이를  사랑하는  작가의 진심이  묻어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엔진도  기름도  필요없는 고양이가 직접 발로 뛰는 택시라는  사실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택시요금은  오로지  1파운드!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던 고양이  톰에게 난로옆 소파를 내어준렌스할아버지가  어느날 다리를 다쳐서 생활이  어려워지자  톰은 할아버지를 돕고싶은  마음에 택시를 운전하기 시작했고,

은행강도를 잡는일에  일등공신이 되고 시장으로부터 감사메달도 받고  경찰서에서  정식으로  고양이 택시를 인정받기까지의 

활약상이  펼쳐집니다!

고양이보다 개를 좋아하는  독자들까지도  매력만점 고양이 톰에게 반할것만 같은  재밌는  고양이 동화인듯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되어 즐거웠습니다. 은혜를 알고  주인을 위해 발로 뛴 고양이 톰의 모습을 통해서 진한 의리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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