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금) 치문초, 공덕초 1~2학년 친구들이 1~2교시는 교실 이음 수업으로 강당에서 전래놀이를 3~4교시에는 두학교 한마음 프로그램으로 EM제품 만들기로 나만의 개성을 가득 담은 비누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3~4학년 친구들은 두학교 한마음 프로그램으로 1~4교시에 '푸름이 짙어진 학교 숲' 이란 주제로 동물과 식물의 한살이, 먹이사슬 이야기,애벌레의 흔적, 다양한 나뭇잎들의 생김새를 살펴보는 생태체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6.3(금) 치문 어울림 체육대회를 실시했습니다.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3년 만에 함께하는 교육행사였기에 운동장에 펄럭이는 만국기만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기대감이 한가득이었습니다. 학생들은 한마음 풍선 터뜨리기, 공굴리기, 천사 달리기, 깃발꽂기, 단체 줄다리기를 하며 즐겁게 놀았고 학부모님들의 돼지몰이는 큰 웃음도 주었습니다. 운동장에서의 계주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학교에서 준비한 시원하고 맛있는 간식으로 정을 나누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습니다. 치문초 교육공동체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5월31일(화) 1~2교시에 반가운 공덕초 1~2학년 친구들이 치문초에 방문하여서 교실 이음 수업을 실시하였습니다.치문 친구들이 예쁘게 꾸며놓은 벽화 앞 공터에서 두 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게 멋지게 꾸며놓은 후맛있는 간식도 먹고 놀이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5월.27일(금) 3,4학년 학생들이 김제벽골제와 아리랑문학마을로 교과서밖 역사탐방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김제벽골제에서는 김제벽골제의 역사에 대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농경문화박물관에서 옛날 농사도구들을 살펴보았으며, 전통한복체험, 선비문화체험, 한지빔지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아리랑문학마을에서는 일제강점기시대 우리민족의 수탈의 역사와 독립군의 업적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