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국내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로 격상하였습니다. 원숭이두창 예방 및 행동수칙을 안내해 드리오니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4~7월 사이에 유행하는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와 더불어 덥고 습한 여름철에 발생되기 쉬운 눈건강 문제에 대한 정보를 안내드리오니 참고하시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돌보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원숭이두창(Monkeypox) 질병 개요> | 질병 개요 | 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 1958년 사육 원숭이에서 첫 발견 | 잠복기 | 5~21일(보통 6-13일) | 병원소 | 감염된 야생동물 (원숭이, 다람쥐 등) | 전파경로 | ?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 →사람, 사람→사람, 감염된 환경→사람으로 전파 - (비말) 코, 구강, 인두, 점막, 폐포에 있는 감염비말에 의한 사람 간 직접 전파 - (공기)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 가능하나, 흔하지 않음 - (피부병변 부산물) 감염된 동물·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 병변과의 직.간접 접촉 - (매개물)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매개체(린넨, 의복 등) 접촉 통한 전파 | 임상증상 | - 발열, 두통, 림프절병증, 요통, 근육통, 근무력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얼굴 중심으로 발진. 발진은 원심형으로 신체 다른 부위로(특히 사지) 확산 구진성 발진은 수포, 농포 및 가피 등으로 진행되며 특정 부위 발진은 대개 같은 진행 단계인 것과 림프절 종대가 특징, 증상은 약 2-4주 지속 | 원숭이두창 예방 및 행동 수칙 준수 | - 마스크 착용 및 개인적인 위생(손 씻기 등) 수칙 준수 -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 삼가 - 발생지역 현지에서 유증상자 및 설치류(다람쥐 등), 영장류(원숭이 등), 야생동물 접촉금지 -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 오한 그리고 수포성 발진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1339(질병관리청)로 문의 |
<유행성 눈병 개요 및 예방법> 구분 | 유행성각결막염(EKC) | 급성출혈성결막염(AHC) | 병원체 | ? 아데노바이러스(주로 8형, 19형, 37형) | ? 엔테로바이러스 70형 ? 콕사키바이러스 A24 variant 형 | 전파 경로 | ? 직접 신체적 접촉: 눈 분비물 등 ? 수영장 등 물을 통한전파 ? 개인용품을 통한 간접 접촉: 수건, 침구물, 세면기구 등 | 발생현황 | ? 산발성∼유행성 ? 늦여름∼초가을 | ? 약 5∼10년 주기로 유행. ? 늦여름~초가을 | 잠복기 및 주요증상 | ? 잠복기 : 5∼7일 - 눈곱, 이물감, 눈꺼풀 부종, 양안의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 ? 잠복기: 8시간∼2일 - 갑작스러운 이물감, 충혈, 눈부심, 눈물 | 등교중지 (격리) | ? 격리없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장 | 치료 | ?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는 없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안약이나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균제 안약을 점안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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