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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8 박지안 소감문

이름 10708 박지안 등록일 25.11.18 조회수 7

올해 코딩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유니티(Unity)를 활용해 직접 게임을 만드는 경험을 했다. 유니티는 처음 접했을 때 버튼이 너무 많고 화면도 복잡해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부장 선배가 기본 사용 방법을 알려주고, 인터넷 튜토리얼을 따라 해보면서 점점 익숙해졌다. 특히 3D 오브젝트를 배치하거나 카메라 시점을 조절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또한 유니티의 기능을 이용하여 포트리스 같은 탱크 게임을 만들었는데, 내가 진짜 개발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팀 프로젝트라서 서로 맡은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기능을 합치는 과정도 중요했는데, 이 과정에서 협력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단순히 코드를 잘 짜는 것뿐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시도하고 실패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또 유니티가 단순히 게임 개발뿐 아니라 건축, 교육, 시뮬레이션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더 흥미로웠다.

앞으로는 이번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고, 다른 유니티 기능들도 더 깊게 공부해보고 싶다. 이번 경험은 나에게 큰 자신감을 주었고, 나중에 소프트웨어 관련 진로를 고민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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