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
종합 잡지 출판부
20306 김남희 (ㄴ), 노이즈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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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남희 | 등록일 | 18.03.30 | 조회수 | 240 |
노이즈 마케팅에 대해서 오늘날 마케팅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그중에 노이즈 마케팅에 알아보려고한다. 노이즈 마케팅은 상품의 품질과는 상관없이 오로지 상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각종 이슈를 요란스럽게 치장해 구설수에 오르도록 하거나, 화젯거리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현혹시켜 판매를 늘리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곧 소음이나 잡음을 뜻하는 '노이즈'를 일부러 조성해 그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든 상관없이 그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만을 부추겨 상품의 판매로 연결시키는 판매 기법이다. 노이즈 마케팅안에서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최근 평창올림픽에서 알려진 컬링스포츠가 이슈가 되며 다양한 방법으로 컬링을 패러디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 중 발빠르게 L사에선 자사의 상품인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로 컬링을 패러디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처럼 최근에 일어나는 이슈를 활용하여 알리는 마케팅이 있는 반면 이슈 자체를 그중에서 이슈 자체를 만들어내는 노이즈마케팅 방법도 있다. 이러한 노이즈 마케팅은 자칫하면 대중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게 되어 상품(회사)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특히 오늘날 너무나 자극적인 영상이나 사진을 만들어내려는 모습들이 어쩌면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해 이득을 본 사례도 있는데 그 사례는 이번 칸 영화제에서 최대 화두는 영화가 아닌 ‘넷플릭스’였다. 온라인으로 배급하는 넷플릭스의 영화가 두 편이나 경쟁부문에 진출하자 논란이 거세졌다. 프랑스 극장협회의 반발로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경쟁 부문 초청 방침을 바꾸기도 했다. 영화제 개막일인 17일에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심사위원이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것은 모순”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알모도바르는 통역이 잘못되면서 벌어진 오해라고 해명했다. 새로운 배급 방식으로 논란을 빚은 넷플릭스가 이번 영화제의 최대 수혜자라고 일부 영화계 전문가들은 말했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검색어에 여러 번 오르내리는 등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본 듯하다. '넷플릭스 효과'에 힘입어 봉준호 감독의 '옥자' 역시 화두에 오르며 마케팅 효과를 함께 누렸다는 관측이다. 이처럼 평소에 관심있던 노이즈마케팅에 대해 알아봤고 다른 사람들도 이 기사를 읽고 노이즈 마케팅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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