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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별들이 소통한다, 잉스타그램. 고품격 영어 학습 동아리.
2grade captain-20105 Gil-so jeong , 2grade under captain-20104 Go-seo yeong
1grade captain-, 2grade under captain-
한옥마을 교외활동 소감문 (이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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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유민 | 등록일 | 17.05.26 | 조회수 | 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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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새롭게 구성된 잉스타그램 부원들과 함께 첫 한옥마을 교외 활동을 다녀왔다. 모두들 교복을 입고 나가 판넬을 들며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설렘이 있었는지 가기 전부터 들떠 보였다. 사실 우리 조(김수진, 이유민, 김지원, 이소리)는 주제에 대해 많은 아이디어가 있었다. 영어 절대평가, 영어 조기 교육의 필요성, 외국인 회화 수업이 입시 영어에 끼치는 영향 등등 말이다. 하지만 우리 조는 무겁지 않은 주제를 선정하고자 하였고, 최종적으로 '생활 영어에 가장 도움이 되는 매체'라는 주제를 고를 수 있었다. 문항은 네 개로, '드라마', '영화', '팝송', '기타'로 나누었고, 설문 결과 '외국 영화'와 '팝송'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였다. '기타'에는 유학, 학원, 원어민 선생님과의 회화 수업, 외국인 애인, 펜팔 친구 등이 있었고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지도 못했던 기발한 문항에 감탄하였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많은 분들의 생각과 의견이 있었기에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해가 강해 '오늘 조금 고되겠다'라고 생각하였지만, 1학년 부원들과 친목을 다지고, 한옥마을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분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집합 시간이 넘어서까지도 '생활 영어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에 스티커 붙여 주세요'하고 있는 우리를 볼 수 있었다. 많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많이 재미있고 보람찼던 2017년 첫 교외활동이었다. 다음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교외활동에 나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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