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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아리는 2주에 걸쳐 영미문화 전시회를 열기 위한 준비를 했다.

사실 영어에 대해서만 관심이 많았지, 영어를 쓰는 미국과 영국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고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함께 알아보고 새로운 걸 알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나는 그 중에서도 영국, 미국의 예절에 대해 조사했는데 가장 신기한 것은 선생님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예의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선생님이라는 표현이 예의를 중시한 표현인데다가 선생님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부르는게 무례한 표현인데 영국과 미국은 오히려 선생님이라 부르는게 무례한 표현이고 이름을 부르는게 더 예의를 중시한다는 표현이어서 신기했다. 2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나중에는 더 많은 시간으로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