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스타그램

오늘 고등학교에 들어와 동아리에서의 첫 교외활동을 했다. 분명 기상청 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하여 걱정이 앞섰지만 내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무척이나 더웠기 때문에 더 막막했다. 또, 학교 교실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하는 활동이다 보니 설렘 보다는 걱정과 막막함이 앞섰지만, 막상 닥치게 되니 앞서 했던 걱정과는 다르게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덩달아 나도 활동에 흥미를 느껴 나에게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

우리 조는 조기 영어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직접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알게됨으로써 우리나라 영어교육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특별한 활동을 통해 많은것을 보고 배우며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