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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이름 이승민 등록일 15.11.07 조회수 688

우리 동아리는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트루먼 중학교는 ‘트루먼의 소리’라는 신문을 학교 내에서 만든다. 하지만 그 신문은 선생님들이 학교의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좋은 기사만 실으려고 한다.

그래서 편집장인 ‘제이비’와 그의 친구 ‘아무르’가 ‘트루먼의 진실’이라는 웹사이트를 만든다. ‘트루먼의 진실’에서는 처음에는 그냥 순조로웠지만 조금 있다가 누가 ‘밀크&허니’라는 아이디로 ‘릴리’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게 된다.

그 글을 올림으로서 릴리는 상처를 받게 되고 수많은 악플이 달리게 된다. 하지만 그 글이 끝이 아니었다.

계속해서 익명의 닉네임과 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밀크&허니’가 ‘릴리’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게 되어 상처를 받고 잘나가는 ‘릴리’였지만 왕따를 당하게 된다. 그래서 꾀병을 부려 학교도 안가고 해 보지만 엄마라는 인물이 있어 결국 학교에 가게 된다. 하지만 그날 학교를 가지 않고 가출을 결심하고 가출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영문을 모르는 릴리의 엄마는 아이들에게 돌아가며 전화를 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은 모른다고 하였는 데, 제이비가 이때까지 있었던 모든 일에 대하여 이야기 하게 된다. 그 이야기를 들은 릴리의 엄마는 경찰을 불러서 사건을 조사한다. 물론 ‘릴리’를 찾으로도 간다.

또한 릴리를 찾기 위해 동래의 아빠들이 다 동원되기도 한다. 하지만 릴리를 찾을 수 없었다.

릴리를 찾게 된 건 다름 아닌 제이비와 아무르였다. 그 셋은 옛날 친한 친구 였는 데, 릴리가 배신을 해 버렸다.

제이비와 아무르는 친한 친구였을 때 자주 놀았던 통나무집에 가 보아서 릴리를 찾게 된다.

릴리는 다시 돌아오고 경찰이 조사한 결과 ‘밀크&허니’는 릴리와 친하게 놀던 무리에 속한 ‘브리아나’였다.

하지만 ‘브리아나’는 진정한 ‘밀크&허니’가 아니다. 이건 컴퓨터를 잘 다루는 아무르의 짓이다.

하지만 경찰이 밝혀 내지 못하고 ‘브리아나’가 정학을 당하면서 이 사건은 마무리 된다.

이 사건에 대해 ‘재이비’가 진실을 적어 자기의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여 그것을 묶어서 한편의 글로 만들었다.

그것의 이 책이다. 나는 이책을 읽고 한번더 익명의 무서움을 깨달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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