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벽화를 한다는 새로운 활동을 한다길래 설레고 신날 줄만 알았지, 페인트 사서 밑도안 끄적끄적 색칠 쓱쓱하면 완성!일 줄 알았는데.. 진짜 와아아아아... 벽화가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해야하는 작업이라는 걸 처음 알았어.. 도안 짜는 것부터 시작해서 엄청난 크기의 벽화에 밑그림 조심조심 그리고 페인트 높은 곳은 의자하나로 아슬아슬하게 그리고 붓 빨고 정리하고... 으휴 엄청난 고난이였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 보충, 야자시간까지 시간 쪼개면서 열심히 그림 그린 아이들 참... 너무 수고많았다네.. 벽화 그리면서 지나가는 학우들한테 많은 칭찬과 관심도 받고 가아아아끔씩 되지도 않은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그런 거 필요없어!! 어짜피 벽화는 완성되었고 생각 이상의 훌륭한 작품이 되었잖아?? 학교의 자랑거리가 하나 더 추가된 거 같아(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ㅎㅎ) 벽화하느라 많이 도와준 1, 2학년 미사부 칭구들 너무너무 고생 많이 했고 가장 수고 많이하신 2학년 기장아...... 내가 용돈 생기면 떡볶이 사줄게 진짜로... 그냥 니가 벽화 다 했다고 해!! 벽화 남은데다가 2학년 기장이가 다 해씀!! 꽝!! 정말 수고 많이 했어!!ㅜㅜ 그리고 벽화 도와준 3학년 언니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벽화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울기도 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완성하고 나니까 너무 좋아ㅜㅜㅜ 다들 수고 많이 했고 이제 동아리 남은 할 일은 기말 전시랑 동아리 박람회다ㅎㅎㅎ 미사부 엄청 고생하니까 마지막까지 힘내자!! 맛있는 거 사줄게, 아이들 > < 너무 잘했어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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